영어학교 1기 선배방/가온누리-중1여 애슐리·초4남-카일

가온누리:카일(초3남) 애슐리(초6여) 6월 진행글 2

깊은샘1 2007. 6. 30. 00:12

드디어 학교 기말고사가 어제부로 끝났어요^^;;

초등 시험 아무것두 아니라고 하지만 늘 해오던것이기에

일주일간만 집중듣기 빼고는 나머지는 휴업했었답니다..

물론 시험결과는 정직하게 나왔구요...이제 또 열심히 해야죠 ㅋㅋ

아이고~왠지 뒷통수가 땡기네요....

음....그동안 뭘했는지 정확하게 기록을 하지 않아서 생각은 잘 안나지만

대충 적어볼께요...죄송해요^^;;

 

집중듣기- 리틀하우스(4번 반복)

              웨이사이드 스쿨(엄청 재밌으라 하네요...2번 반복중~)

다음으로는 마틸다를 듣고난뒤 그동안 들었던걸 다시한번 반복할려구 해요...

 

책읽기 1시간- 리터러시 3,

                    디케이 리더스1~2단계

                    헬로리더 3단계

                    프래니 k 4권

 

정독 30분 -리터러시 3-2

 

문법-그래머 타임 4-10과 진행중~

 

깊은샘님.....며칠전 애슐리 책장을 정리하다보니 저희집에 영어책이 의외로 없더라구요...

집중듣기도 뉴베리로 전환한 이후로 책이 좀 모자란듯 하구요..더더군다나 읽기책은 더 없네요...

그래서 이번 방학을 깃점으로 애슐리를 영어책읽기에 빠트리고자 하는데 그럴려면

아무래도 읽기책이 더 필요할것 같은데 샘님 조언 좀 해주세요~

애슐리가 집중듣기로 좋아한 책으로는 프린틀,스쿨 스토리,로얄드달 작품,웨이사이드 스쿨,

또 그림책 종류를 좋아해요....그러고보니 최근에 다~집중듣기한 책이네요...

그렇다고 이걸 읽기에는 아직 부족한것도 같고...아니면 방학동안에 한번 읽혀볼까요?

그리고 리더스북으로 Oxford Bookworms Library랑 Oxford Bookworms Factfiles(종류가 다양해서)

단계별로 몇권 사고자 하는데 어떨련지요?

어쨌든 방학동안에 왕창~책읽기 모드로 갈려고 계획중이에요....

참~학습서는 예전에 풀다만 컨넥팅 보케블러리 c 단계와 포커스 온 사이언스 a,b두권이 있어요..

이건 답지가 없어서 못풀었구요...

암튼 추천 좀 해주세요~영어책에 목이 말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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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카일

 

카일은 습관부터 잡을려면 오래 걸릴듯해요...

요즘 동생한테 신경쓰느라 카일한테는 좀 소홀했어요...

두 놈을 키울려니 넘 힘드네요 ㅡ.ㅡ

워낙 활동량이 많아서 자꾸 한가지씩 빠트리게 되어서 비디오만큼은 끌고가고자

당근을 제시했어요...비디오 한 프로에 게임 20분씩 충전시켜서 주말에 하도록요...

아직까진 잘 먹히고 있어요...다음 계획은 알차게 한번 세워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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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린넨 답글입니다 ^^ 

 

애쉴리 스토리북 읽기 좋아한다고 하셔서,  미국교과서  Hacourt Trophies 추천합니다.

미국교과서가 출판사에 따라  같은 Literacy 관련 교과서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리터러시플레이스가  주로 순수한 스토리북 위주로 실려 있다면,  이 Trophies는  이야기책의 모음이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글을 수록해 놓았습니다,  Realistic fiction,  mystery, expository nonfiction, narrative nonfiction... 등등  

 

각 이야기의 앞머리에,  그 이야기에 어느 장르에 속하는지  자연스럽게 표시되어 있어서,  굳이 학습을 하지 않아도  장르를 구별하는 능력이 생길 것 같아요.

 

또한  어휘에 대한 소개도  그 어휘와 관련된 상황이나 사건을 예로 들며 소개되어 있어서, 단순히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읽기 이상의 얻는바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야기책을 모두 골라서 사기가 힘드시고,  특히 애슐리가  교과서 읽기를 꾸준히 하는 것 같아서, 

또 다른 교과서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같은 레벨의 교과서를 두가지 병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래는 Trophies 3-1, 3-2 사진입니다.

 

        

 

테이프는 각 교과서당 3개씩 있구요,  읽기가 가능하면 그냥 읽기만 하셔도 좋을 것 같고,  2학년과정을 진행 중이시라면,  집중듣기용으로 좋아요.

단,  리터러시에 비해  테이프 녹음 속도는 조금 느려요.

저흰 오히려 그래서 좋더군요^^

 

두 세번 정독 한 뒤,   Practice Book 한권만 꼼꼼히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리터러시는 workbook이 별로인데,   이 트로피스는 practice book이 참 좋아요.   사고력 위주랄까..
그래서 좀 만만치는 않지만,   쉽게 느낀다면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

완전한 문장으로 답달기를 하다보면,  기본 문장쓰기에 접근하기도 좋구요.

질문 자체가 문장을 완성하도록 유도한답니다.


practice book은 전 레벨을 항상 다 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레벨 (3-4) 에서 한권정도
제대로 진행하면,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