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양사랑-고1여 랑이
양사랑: 중3 랑이 9월 1차 영어진행상황 점검
깊은샘1
2007. 9. 15. 21:34
오늘은 내내 비가 내립니다.
아마 가을이 깊어질 모양이지요.
깊은샘님, 화이트린넨님, 또 다른 어머님들 잘 지내셨지요?
새미네학교에 제 발걸음이 무지 뜸했습니다.
9월엔 또 무슨 일들이 그리 밀어닥치는지요.
겨우 겨우 컴에 들어오는데
엊그제 고사미 수시 마무리하고
입택예배를 마치고나니 큰 일은 대강 치룬 것 같습니다.
랑이더러 공부해라, 스스로해라~ 그저 답답한 마음에 다짐만 하다 시간 다 갔네요.
랑이 개학해서는 하루 2-3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매일매일의 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진 못했어요.
주로 해리포터 2권, 6권 읽기에 주력했구요, 오늘 7권 도착해서 새책 재미나게 읽고있습니다.
아자영문법 하루걸러 40분정도 인강으로 듣고있습니다.
워드리와이즈 1권 복습까지 끝내고
전화영화 월,수, 금 진행 중입니다.
학교 영어선생님께서 고1용 모의고사 문제집 풀어보라하셔서
월에서 금까지 하루 40분정도 풀었습니다.
집듣은 거의 하질 못하고 흘려듣기는 가끔 아주 가끔했어요.
그게 전부입니다.
꼴순양처럼 우리 랑이도 수학에 시간 투자 많이 하네요.
수학 10-가, 나 한번 하고나서 다시 10-가 복습으로 돌아갑니다.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한다는 생각에 수학 들고있는 시간이 제법 기네요.
최고학년 언냐가 게으름 피워서 무지 부끄럽습니다. 그 어무이도 얼굴 화끈합니다요~~
9월 후반부엔 추석과 중간고사가 다가옵니다.
엄마표영어 제대로 가야할텐데... 바빠도 끈 놓치지 않도록 애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