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호의경우 테잎속도가 조금 빠르면 일단
주춤하고 못 알아듣겠다고 도리질을 합니다..
성격이 꼼꼼하고 한글도 소리내어 읽을때 느리게 읽는편인
느린 성격의 아이라 그런지 빠른 말엔 지레 겁을 먹는편입니다..
미스테리즈를 처음 듣더니 10분도 안되서 못 알아듣겠다며 놓아버리더군요..
그래서 매직 트리하우스 단어장 흉내내어 제 보기에도 낯선 단어들을 조금 찾아주고
한번 쭉 읽은후 듣게하니 잘 듣더군요..
그래서 세권 정도 더 찾아주다 귀찮아서 그만두웠는데
내용이 재미있고 앞에 몇권을 이런식으로 단어를 확인하고 나니 나머지도
비슷한 흐름이라 더 이상 �O을 필요없이 잘 들었습니다..
앤드류 로스트도 마찬가지..
앞에 몇권만 찾아주니 처음 앤드류 로스트를 들을땐 무슨내용인가 감만 잡았다면
이젠 얼추 내용을 파악하는듯 보입니다..그래도 아직 내용을 완전히 파악한것 같진 않은데
제가 영어가 짧고 읽기가 싫어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ㅠㅠ
이렇게 한글로 단어장 찾아주는게 옳은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호의 경우는 집듣하는데 좋은 미끼입니다..
혹 저희집같은경우시면 필요하실까해서 허접하지만 올립니다..
샘님.. 이렇게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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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에게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 같애 자료실의 각종 테스트양식으로 방을 옮겼습니다.
읽거나 듣는 도중에 확인하기 보다는 읽거나 듣기 전에 한번 읽어본 후에 듣는다면 산호님 경험처럼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 듣고나서 한번 더 읽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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