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2기 학생방/프란시스카-초2남 희망·초2여 소망 5

프란시스카 (초2,희망 소망) 4월 진행기 1

정말 화창한 나날들 입니다. 그동안 하는 일 없이 바빠서 학교에 출석을 자주 못했습니다. 맘 한 구석이 체한 것 처럼 걸리는 느낌 지울 수 없어서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흔적을 남기리라 비장한 (?)각오를 하며 들어왔습니다. ㅋㅋ 희망 소망이는 평소와 다름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뀐 것은 베..

프란시스카(초2 희망, 소망)3월 진행기2

정말 봄기운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죠? 어제는 저희 아파트 뒤쪽 자그만 동산에 올라갔더니 벤치 밑으로 쑥이 고개를 내밀고 있더군요. 한 뿌리 뽑아서 숨을 들이켰더니 쑥향이 코를 간질간질.. 바람은 좀 불었지만 아이들 뛰노는 것 바라보며 앉아있는 내내 등이 따땄했습니다. 3월 7일 부터 진행한 것 ..

프란시스카 (희망,소망- 초2) 3월 진행기1

3월이 1월 보다 더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입학식이 있어서 그럴까요? 방학동안 오전 오후 한번씩 진행 했던 (집듣30분씩)을 저녁에 한번만 하려고 합니다. 욕심껏 하면 어떻게 해볼 것도 같은데 그러면 아이들이 힘들어 지겠죠. 린넨님의 말씀 "저학년 때 영어 수학에 올인 하여 다른 건 아무것도 안할..

프란시스카: 희망(초2 남), 소망(초 2여) 엄마표 1년을 뒤돌아보며..

우연히 접한 잠수네 책이 아이들과 나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줄 몰랐습니다. 교보문고에 그자리에 서서 급하게 책을 다 읽었고 집으로 가져와서 밑줄 그어가며 2~3번 더 읽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방법도 있구나!!' 충격!! 사절학을 거쳐 새미네를 알게 되었고 많은 다른 분들 처럼 새미네 중독현상에 ..

프란시스카: 첫 만남, 그 설레던 순간

평소 못 일어나서 힘들었던 아침과는 달리 운명의 그날은(ㅋㅋ) 새벽 4시 조금 넘어서 시작되었습니다. 컸던 기대만큼 큰 수확을 거둔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새벽밤님과 한결같이님의 생생한 현장 묘사는 더 이상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적나라?해서 제가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한갈음 될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