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봄기운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죠?
어제는 저희 아파트 뒤쪽 자그만 동산에 올라갔더니 벤치 밑으로 쑥이 고개를 내밀고 있더군요.
한 뿌리 뽑아서 숨을 들이켰더니 쑥향이 코를 간질간질..
바람은 좀 불었지만 아이들 뛰노는 것 바라보며 앉아있는 내내 등이 따땄했습니다.
3월 7일 부터 진행한 것 올려볼게요.
저희집은 "천천히 꾸준히 "가 목표이기 ��문에 특별히 달라진건 없어요.
오히려 설렁설렁 하는 분위기죠.
아직 어린데 하면서...(핑계 한번 좋다 ㅎㅎ)
매일 아침 일어나 밥 먹으면서 dvd50분 정도 보고 학교 갔다와서 리ㅇㅇ스 1시간씩 하고
저녁 먹으면서 1시간 정도 dvd또 보고
저녁 먹고 집듣 30분, 책 1~2권 읽고 영어 공책 한바닥 쓰기(빼먹을 때가 더 많네요.ㅠㅠ)
널널한것 같아도 학교 숙제 좀 있고 일기 쓰고 하면 시간이 빡빡할 때도 있네요.
그래도 느긋한 맘으로 전진!!!
dvd- 아서1,2,34(상),아이언 자이언트(상), 꼬마돼지 베이브(중)
아이가 줄었어요??(중) 러그래츠1,2(상)라이언킹(상)
클리포드(중) 베렌2(중상)
dvd구분은 전적으로 저희 아이들에게 물어봐서 작성한거구요.
제가 보기엔 아주 잔잔한 것 보단 조금 활발하게 움직임이 많이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엄마는 클리포드 같은 경우에는 上을 주고 싶은데....
집듣- 여전히 베렌스테인 베어 3번째 돌아가고 있구요.
나름대로 싫증내지 않고 잘하네요.
다음 차례로 대기중인 (지난 금욜 구입,따끈따끈) nate the great 24권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대부분 읽었는데 아직 덜 읽은 책이 몇권 있습니다.)
1 2
3 4
5
모두 다 유명한 책들이라 다들 아시리라 생략하고
4번은 "짖어봐, 조지야"(Bark, George) 로 한글책으로 어렸을 때 읽었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아이들도 반응이 괜찮네요.
네잇더 그래잇과 같이 마지막 조각님이 꼭 구입해 보라고 하신
Sesame street dictionary 를 드뎌 구입했습니다.
매일 2쪽씩 읽으면 책 한권으로 쳐주기로 약속하고 엊저녁에 한 번 읽어 봤습니다.
그림이 만화 형식이라 울 희망이 다른 영어책 보다 더 관심있어 하네요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특기적성(희망-축구 , 소망-바이올린)도 한 가지씩 더 추가되어
영어 시간확보 좀더 신경 써야 할 때인것 같아요
사실 영어 ��문에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저학년 때 아니면 언제 해보나..
또 아이들도 하고 싶어하는데..
고민 좀 하다 결정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이 최고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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