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네 : 잔인한 4월... 전 이즈음의 나뭇잎들을 무척 사랑합니다. 여리다 못해 투명하기까지 한 연녹색의 이파리들을 보노라면 온갖 시름들이 눈녹듯 녹아 버리지요. 그래서 이맘때면 겨우내 게으름을 부리던 엉덩이를 일으켜 딸내미 손잡고 꽃잎 흩날리는 안양천 뚝길을 걷는게 큰 기쁨이었는데 올핸 그 기쁨을 한번도 누.. 영어학교 2기 학생방/꾸미네-초6여 작은꿈 2008.04.24
꾸미네 : 작은꿈의 영어 진행기 고딩엄마 노릇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네요. 핑계 같지만 주말마다 시간내기가 어려워 작은꿈의 진행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큰애가 초6일땐 엄마가 늘 곁에 있어 주었는데 작은꿈은 그 관심의 절반도 받질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게 어떤면에선 좋은점도 있고 물론 나쁜점도 있네요. 좋은점...음~ 엄마.. 영어학교 2기 학생방/꾸미네-초6여 작은꿈 2008.03.17
꾸미네 : 내방이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꾸벅~ 입학식의 감동을 삭힐 시간도 없이 다음날 바로 이곳 전주로 내려와 지금까지 머물러 있느라 첫글을 이제야 올립니다. 요즘은 도서관에 컴퓨터시설이 잘되어 있어 마음먹고 들려서 이글을 쓰고 있어요. 샘님,린넨님(근데 화이트린넨이라는 닉네임이 딱 어.. 영어학교 2기 학생방/꾸미네-초6여 작은꿈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