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캣츠-중3남 복디·초6남 복진

캣츠 : 복진(초5) 복디(중2) 8월진행글 2

깊은샘1 2007. 8. 19. 14:08

 

이제 방학도 얼마남지 않고,,,

테스트도 함 해봐야 할 것 같고,,,

 

복디

1. 아자 빨강 15장 까지 하고 16장 만 남았습니다.

      방학중에 끝낼려고 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네요

      그래서 워크북까지 해서 26일까지는 다 하리라 아이와 결정했습니다.

        

2. 도츠 앤 노션 

    유닛 4 - 2과 까지 했습니다.

    이 책이 끝나면 코즈앤이펙트가 좋을까요? 리딩 어드벤티지3이 나을까요?

    지난번 린넨님이 말씀하신 TRUE TALES는 어떤지....

 

3. 커넥팅보카E 단어 점검 결과 12개 틀렸습니다.

    커넥팅보카F 를 해야할 지 워드리와이즈4를 해야할 지...

    복디는 익숙한 책이 좋은지 커넥팅보카F를 원하는 데

    제가 보기엔 단어 수준이 워드리와이즈4가  좀 쉬운 것 같아서요

 

4. 집듣  해리포터3을 다 듣고 5권 8분의 1가량,

            스쿨 스토리 1권

            인사이클로페디아 2권

             hatchet

            간간히 리터러시4 듣고 있습니다.

 

5. 읽기  ODYSSEY  6권 다 읽고 베렌스타인 베어즈30권 읽음

             가필드 만화책(요건 심심풀이 땅콩*^^*)

    

6. 전화영어  PRE+로 꾸준히, 열심히, 재미나게, 잘, 하고 있습니다.

         복디 말로 아서 어드벤쳐나 기타 다른 책에서 읽은 구문을 활용하니 쉽다고 하네요

         예로서 "시험 좋아해요?" 의 답에 "of course not ! " 으로 대답해서

         칭찬을 받았다구 으쓱거리더만요.

 

7. 수학 - 교과서 특강수학 끝내고명품수학 마무리 할 단계 

 

8. 우리 책 - 손도끼(hatchet), 별, 청소년을 위한 명문가 이야기,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수학과외샘 말이 복디는 공부를 즐겨 하는 아이같다고 하시데요

잘 한다는 말보다 더 기뻤습니다.

쉬는 시간엔 뭘 하냐고 물어보니

영어책 읽거나 듣는다고,,,

그거 힘들지 않냐구 다른 아이들은 싫어할텐데,,,했더니

휴식이면서 즐겁고 재미있다고,,,

자기가 과외해 본 아이중에 이런 아인 없었다며 너무 예뻐고 기억에 남을거라 하시더군요.

선생님의 그 말씀에 참,,,,,행복했습니다.

더불어 아이에게 영어책 읽기의 행복감을 알게 해주신

두 분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복진 

7월28일부터 8월 4일까지 이모네와 열심히 놀고

8월6일부터 10일까지 제천간디 여름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지겹도록 놀았다고 하데요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맨발로 산행하며 생태체험 한 것이랍니다.

다녀온 후 이틀은 봄날 병아리마냥 졸기만 하더니

이제 좀 틀이 잡힙니다.

 

1.픽쳐딕  간디학교 다녀온 뒤로 이틀에 1번 정도,  유닛35하고 있음

 

2. 그램머타임  5과까지 하고 복습도 했습니다. 곧 잘 따라하네요

 

3. 집듣 -  리터러시2학년1.2 두 번씩 다 듣고 오늘 1권 3번째 읽기 시작함

           -  베렌스타인 베어즈 시디 구입해서 매일 6권씩 48권 들음

 

4. 읽기 - 소리내어 읽고 줄거리 이야기 하기로 리틀 클리터 23권 2번째 읽음

              헬로리더 레벨 2 하루 2권씩 읽음(좀 어려워 합니다)

 

5. 월드컴에서 나오는 이지리딩1권을 하고 있어요

  서점 갔다 우연히 눈에 띄길레 해 보니 그냥 저냥 잘 합니다.

   현재 9과까지 했어요. 방학 마치기 전에 30과까지 다 할 계획입니다.

             

6.윤**영어 - 문법편

 

복진이 쉬운책 읽기용으로 헬로리더 레벨1을 살려고 하다

너무 쉬울 것 같아 구입하지 않은 것이 참 어리석었다는 결론이,,,,

다음주쯤 레벨 1을 구입할까 합니다.

엄마가 쉬운책 읽기의 중요성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면서

복진이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리라 기대하면서.....

 

 

올 여름방학 복디는 원 없이 영어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제가 집에 있었던 날은 고작 5일인데 혼자서 너무 잘 해주어서

아자 빨강 책이 끝나면 근사한 선물이라도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과외샘이랑 고작 3과까지 한 후 나머지를 혼자서 1달에 끝내다니,,,

제가 생각해도 참 대단한 녀석입니다.

과외샘이랑 같이 하던 아자 빨강이 너무 쉬워서 하기 싫다던 아이도 있는데,,,

(그 아이 복디보다 영어실력은 떨어집니다)

그래도 복디는 엄마가 권하는 이유를 알고 받아들이며

묵묵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제 검정으로 넘어갑니다. 복디가

"엄마 검정은 어떤 내용인지 참 궁금해요. 쉬울까? 혼자서 할 수 있을까?"

"그럼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있지,, 왜냐구? 복디 너니까..."

ㅎㅎㅎ 푼수엄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