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행기를 올리시니
안 적을수도 없고
올리자니 한게 별로 없고......
참..... 얼굴만 두꺼워 집니다
그래도 뭐라도 올려야 안 짤리니까.....ㅋㅋㅋㅋ
영어책 읽기를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제로니모가 거의 전권이 다 들어와서
요즘은 그거 읽고 있습니다
거북이가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거북이는 딱 이수준인거 같습니다 ^^
그리고 전화영어를 한동안 쉬었었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가끔 학습서 예전에 하던것
한 두 유닛씩 하고 있구요
키즈 타임즈는 계속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북이는 Unfortunate Events를 별로 안좋아하네요
듣고 있으면 내용이 우울해서 자기도 우울해 진대요 ㅋㅋㅋㅋ
다들 대박난 책이라고 하셔서
큰맘먹고 지른책이 이리 환영받지 못하니 참
본전 생각 납니다
그래도 저는 꾸역꾸역 들으라고 틀어주지요
잘때 머리맡에......ㅋㅋㅋㅋ
그럼 이넘 조금있다 가 보면 끄고 자고 있다는 (그렇게 듣기 싫으냐 .....-_-;;;)
아니 왜 그러는고얏!!!
남들은 아주 재밋어 죽겠다는 책을 이리 천덕꾸러기를 만들어도 되는건지.....
언젠가는 읽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수학 과학 시험도 보고
학예회도 있어서리......
좀 바쁘네요 마음만 ㅋㅋㅋㅋ
오늘 담임샘께서
담달 초에 교내 영어연극대회가 있다고 해보라고 하셨다는데
그냥 혼자서 하는거면 차라리 낫겠구만
연극이라 아이들 모아서 하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요즘 애들이 워낙 바빠야지요
머리가 굵어져서 그런거 하기도 싫어하구요
암튼 거북이가 "우리 고전중에 하나를 영어로 극본을 써서 하면 어떨까요?" 해서
아이디어는 좋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할수는 없는노릇
아이들부터 모아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