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마리아-중2여 달덩이·초6남 건강이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너무 헐렁 했습니다

깊은샘1 2007. 11. 28. 10:37

지난 몇개월을 돌이켜보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너무 부족했는것같아 후회도 되고

제가 선생님들 가르침대로 제대로 못한것이 너무많은것도 후회되고

저대로 이리저리 배워가면서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부족했음을 느낍니다

 

그래도 다시 생각하면 어차피 학원다녔다해도 지난 몇년동안 다녔던학원과 비교했을때 집에서 했는 이상은 못햇을거라는 생각도 들면서

학원에서보다는 많은 양을 듣고 읽음이 쌓였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앞서 나가신 선배님들 진행글 읽다보면 저만큼 우째 따라가겠노 싶다가

지금까지 해온것을 바탕으로 우리도 할수있다는 믿음으로

해낼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집니다

 

2008학년도 영어수능시험지를 저도 프린트하여 달덩이에게 해보라했는데요

듣기는 8개맞고 문제는 4문제풀어 2개 맞췄는데 하다가 더이상 못하겠다하길래 그러라햇는데요

역시 아직은 무리였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기말준비한다고 저대로 열심인 관계로 영어는 매직트리만 단어장과 함께 듣기합니다

건강이도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덩달아 시험공부한다고 역시 매직트리만 하는 중인데요

 집에서 아이들과 맞춰 진행하는것이 정말 힘들다고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를 생각하면서 하는중입니다

 

1학기때 여름방학때를 생각했던것 처럼 지금은 겨울방학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정말 이번 겨울 방학을 기초다지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합니다

더욱더 잘하도록 노력하면서 계속 꾸준하게 잘 해야겠다고 마음 다짐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