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사랑듬�X-초6남 다빈치

다빈치-겨울방학 영어 진행 완결 편

깊은샘1 2008. 1. 29. 22:31

안녕하세요.

제가 올린 글에 많은 댓글 달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칭찬하는 글들 덕분에 기분이 UP 된답니다.

 

방학동안 영어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몇 가지 적을께요.

1.영어 일지를 쓰는 것이 귀찮고 힘들었지만 책 제목을 외울 수 있으니까 도움이 되서 계속

  쓰려고합니다. 그리고 책 내용도 다시 떠올라요.

2.Grammar Time 4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다시 2권부터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책에 문제를 한 번 풀었기 때문에 공책에 풀어요.

   단어도 꼼꼼히 찾고요~~

   Grammar Time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2권에서 나왔던 것(example:소유격, 목적격 등등)들이 3권에서 다시 나오니까 암기 하기가 쉬워요.

   Besides, 복습을 하니까 예전에 어려웠던 문제들이 지금을 쉬워요.

3.중학영어단어(이정섭 교수님)는 날마다 하니까 동화책을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되요.

   책 속에 중학영어단어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 단어를 봤을 때 엄마한테 이 단어를 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요?'

   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그 때 엄마가 단어의 뜻을 모르시면 기분이 아주아주 좋아요~~

   저도 엄마께 알려줄 수 있��아요.(물론 엄청 자랑도 합니다.~~~^^ ) 
4.쉴 때마다 흘려듣기를 해요.

   요즘에는 Berenstain Bears 하는데 제 동생이 잘 따라해서 신기해요~~

   자기 책 보단 Berenstain Bears 를 더 좋아해요.

   흘려듣기를 할 때는 조용하니까 분위기가 restaurant같아서 머리에 쏙쏙 더 잘 들어와요.

   그래서 책 내용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또 엄마한테 자랑을 한답니다.

   (경쟁심이 아니랍니다.) 엄마는 칭찬을 마구마구 던져주세요.

    재밌는 얘기 하나 해드릴께요.(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센스~ 아시죠??^^)

    지난번에 제가 할 일을 다 끝냈을 때 저를 부르더니 Handphone을 보여주시는 거예요.

    저는 '드디어 문자Message를 보여주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저희 엄마께선 문자Message를

    절대로 보여 주지 않으십니다.) 그게 아니라 '참 잘했어요 OO군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가       

    적혀있었어요.

    그 이후로 부터 엄마는 잘 한일이 있으면 말 대신에 이 Message를 보여주신답니다.

    저도 이 Message가 이제 지겨울 때가 된 것 같아요.

                                                               -THE END-

    현재 방학 특강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English Camp 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말을 많이 할 기회가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이상 저의 겨울방학 영어 진행상황이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다빈치였습니다.     

   

영어 일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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