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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 풀하우스 캐스트 맴버... After 20 years

깊은샘1 2008. 2. 18. 12:00

 

흐억~~ 이걸 워찌.. 믿을 수 있을까... ?

풀하우스.. 시즌 1 만.. 돌려보는 중이라..

조금.. 나이든 그들으 모습도.. 상상하기 힘들고마~~  @@;;

 

그나마.. 조이와 스테파니의 모습에 위안... --;;

미셸도... 봐줘.. 말어~~  쩝~

아웅~~~

그랴도.. 넘해.. 잉~~ 

 

 

 

 

 

 


이하 출처 ===>   http://blog.naver.com/funkyyeb/100046868995

 

 

Danny Tanner (Bob Saget)

깔끔쟁이 아빠 대니. 프렌즈의 모니카처럼, 청소가 취미이자 낙입니다. 드라마상에서도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처음엔 스포츠 캐스터로 일하다가 Wake Up San Francisco라는 아침 방송 호스트를 맡게 되죠. America's Funniest Home Video로 낮이 익으실 거에요. 근데... 이렇게 늙어버리시다니... ㅠㅁㅜ 무섭다...! 이분은 최근 Entourage에도 잠깐 등장했었죠. 주인공 옆집 사는 완전 거만하고 재수없고 젊은 여자를 무더기로 끼고 사는 할리우드 스타로. 저에게는 풀 하우스의 깔끔하고 바른 아빠 이미지로 완전 굳어있던 배우였던지라 그 역할 너무 싫었어요~. (근데 엔투라지에서는 본인으로 나온건데, 진짜 그럴까요?;;)

그건 그렇고 시즌1 보다가 기절한게, 큰딸이 10살인 이 남자가, 서른번째 생일이라고 패닉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ㅁ-;;; the Big Three-O라고... 으허억. 장난쳐?

 

 

 

Joey Gladstone (Dave Coulier)

대니의 거시기친구;;인 조이는 코메디언 지망생입니다. 이상한 옷만 골라 입고 서른이 넘어서도 만화만 보고, 특기는 성대모사죠. 만화 캐릭터들은 물론 기차소리며 청소기 소리 등등 옥동자를 방불케하는 성대모사를 선보입니다. 중후한 아저씨가 되셨군요. 이분이 글쎄 알라니스 모리셋과 사귀었고 그녀의 'you oughta know'가 바로 데이브에 관한 노래라고 하네요. 요즘은 뭐하시나...

 

 

 

Uncle Jesse~~~ (John Stamos)

아아 진짜 너무나 사랑해 마지 않았던 엉클 제시~ 20년 후의 그의 모습을 보는 지금은 가슴이 찢어집니다. ㅠㅜ 너무 늙어버리신거죠... 이 사진에선 그냥 고대로 늙은것 같이 나왔지만... 정말 가슴아픈 사진들 꽤 발견... 63년생이시니 늙을만도 하지만, 파릇파릇한 스물네살때를 보다가 현재 사진을 보니 진짜 적응이 안되네요. 90년에는 피플지 선정 세계 미남 50인에 들었었대고, 키도 183이고(그럼 대체 대니는 얼마나 큰거야;;), 정말 완벽 그 자체였는데...! 가끔 애기 미셸이랑 완전 클로즈업 샷이 잡힐 때면... 애기보다 더 이뻐! -ㅁ- 완전 뷰티풀! olive skin의 Hunky Greek Musician~ 헤어스타일에 목숨걸고, 오토바이 타고 가죽잠바를 입고 기타를 치는 티피컬한 캐릭터입니다. 바람둥이였지만 베키를 만난 후 정착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죠. 아마도... 극중 결혼한게 27살? 실제로는 Rebeca Romijn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네요. E.R에도 나왔다는데 그건 안봐서 모르겠고, Friends에서 챈들러의 완벽한 직장 동료, potential sperm donor로 등장한 적도 있답니다~.

 

 

 

D.J Tanner (Candice Cameron)

저에게는 Least favorite Character인 DJ. 처음부터 끝까지 예쁘지도 않았던데다;; 첨부터 열살, 나름 알거 다 아는 나이여서 어린이의 순진한 맛이 없고 뭔가 얄미워요. ㅎㅎ 근데 많이 이뻐졌네요. 76년생이고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라고 합니다.

 

 

 

Stephanie Tanner (Jodie Sweetin)

엉클 제시와 함께 제가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죠. 지금 봐도 얘가 제일 좋아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시즌 1에선 5살인데 진짜 귀여워 미쳐요. ㅎㅎ Honey Bee 클럽인지 뭔지가 있어서 종종 벌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우오오 ㅠㅜ 너무 귀엽답니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된 모습이 너무 낯설게 느껴지네요. 예쁘게 크긴 했는데 어릴때랑 너무 다른듯! 게다가 에로배우 분위기가 물씬;; 풀하우스가 끝나고 연기를 그만둔 유일한 멤버라고 하던데, 나중에 Meth(각성제?) Addict가 되었다고도 하더군요. 82년생인데 결혼도 하고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이 쇼가 정말 인기가 많긴 많았나봅니다. 연기 생활을 접은지 13년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소식이 업데이트 되다니.

 

 

 

Michelle Tanner (Mary Kate & Ashily Olsen)

말이 필요없는, 출연진 중 가장 유명해진 스타 메리 케이트와 애쉴리 올슨 자매입니다. 기저귀를 찬 채로 쇼를 시작해서 8살에 막을 내리죠. 진짜 말그대로 평생동안 연기를 했네요. 시즌 1에서는 크레딧에 이름도 안나오지만 시즌2에서 약간의 연기를 할 수 있게 되고부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어쩜 그렇게 연기를 하는지 정말 신기해요. 소파 뒤에 Nanny가 숨어서 연기 지도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 쇼 이후로 쌍둥이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 시리즈를 잔뜩 하고, 지금은 모두 알다시피 Multi- Billionare로 걸어다니는 기업이 되었죠. 참, 대단한 삶입니다. 행복할까요?

 

 

 

Becky (Lori Laughlin)

마지막으로 제시의 부인이자 대니와 함께 Wake up San Fransisco를 진행하던 베키입니다. 베키도 넘 좋아요~ 가장 예쁘게 나이를 먹으셨네요. 가끔 드라마와 영화에도 나오곤 하던데 그래도 이 쇼 이후로는 두드러진 활약은 못한듯.

  

-photos from the abc news

 

 

 

 

맨 왼쪽 올슨 넘 이쁘게 나왔네요. 근데 누군지 모르겠다;; 둘이 눈 색깔이 다르다던데, 어느쪽이 초록이고 어느쪽이 파랑인지 기억이 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