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 : 파브르의 3월 진행글-2

 

3월/ 2주  ~  3월 / 3주

파브르도 드뎌 아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두께에 우선 놀랐지만 안을 펼쳐보니

오히려 단순한 구성이 그래머 4권보다 수월해 보입니다.

아자는 파브르가 주도적으로 하기로 하고

렛츠 토크만 함께 대화하는 걸로 진행할까 합니다.

진행하기 전 그동안 아자에 관한 내용들 검색해보면서

어찌 방향을 잡을지 고민도 좀 하구요.

대체로  계획대로 하긴 하지만  학습량은  아직 부족하여

 서서히 늘려갈 생각입니다.

   엄마는  “4장은 해야~쥐” .   

    파브르는 “3장만 할께요”

    물건 사냐?  자꾸 깎게? 

이러면서 우리 모자 낄낄거립니다.^^

 

1. 듣기  -- 1. A to Z misteires 반복듣기 (아침, 저녁 반권씩 나누어서)

                      2. 리터러시 2-456   (듣기 +연따 +글로서리 암기 )

           

               일주일에 1,2번은 아침시간에 리터러시로 진행합니다. 

2. 읽기 -- 1. 베렌스타인,  렛츠리드 , dk리더스 , 리틀 베어,

                   옥스퍼드 스토리랜드 등 읽고 싶은 책 3~5권씩 읽기

                 2.도서관 그림책 빌려읽기

              

              읽기는 양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듣기전에  먼저하게 했더니

           읽기가 좀 성실해진거 같아요.

              같은 과학류인데도 렛츠리드보단 dk리더스를 더 좋아합니다.

3. 포커스 언 리딩2  -- 받아쓰기 17과 까지  마치고

                                          1과부터 문제풀기 시작  

4. 아자문법  -- 워크북 포함해서 하루  소챕터 2개가 목표입니다.

                          (하루 4장~5장  분량 조절)

   

 

               3,  4번은 거의 교대로 진행이 됩니다.

5. 흘려듣기  -- 시두 때두 없이 틀어주기

       

이젠 흘려듣기에 대한 울렁증은 없어진 모양입니다.

자장가마냥 늘 틀어놓습니다.

A to Z misteires 흘려듣기 할 때는

가끔 파브르가  문장 읽어주면서

그 문장에 감탄(?)한 듯  재밌어 합니다.

이놈이 알아 듣는 게여 ?  뭬여?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내용은  아는 게 확실한 듯 합니다.ㅋㅋ

전생이 파브르였었음 좋겠다는 아이니

‘동물’  ‘곤충’이 나오는 얘기나,  탐정추리 소설 쪽에 필이 꽂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