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궁금이(초5) 방글이(초3) 4월진행기 1

날씨가 넘 좋아서 아이들 붙들고 영어 진행하기 어렵네요,,ㅋㅋ

주중에는 열공하고 주말에는 실컷 노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3월 26일부터  4월 14일 까지의 진행사항입니다.. ( 20일 )

 

궁금이 (초 5)

듣기-------앤드류 로스트 12번~ 16번 까지 듣고 끝났습니다..

                아서 챕터를 시작했습니다.. 1번에서 15번까지..아침에 듣고 학교에 갑니다..

                매직트리 반복합니다.. 워낙 반복이 없어서 다시 첨부터 듣습니다. 10번까지..요건 오후에..

                아서는 첨에는 넘 평범하다고 했었는데  한 10권정도 듣더니 잼있답니다..

                매직은 여전히 좋아하는군요..

                하루 1시간 20분 이네요..

               

읽기-------여전히 잘 읽고 있습니다..하루 1 시간이상..음독반,묵독반..

                 챕터북 중에서 쥬니비를 포함하고 리더스 ,그림책...보통 15권 전후로 읽습니다..

                 LRFO 1단계 33권과 매직스쿨버스리더스 12권을 구입했는데 한번씩 다 읽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마틸다를 읽더군요...읽고 싶어서 시작했겠지만 다 읽는데 힘은 들었을겁니다..

                  아직 읽고 싶은 책과 읽을 수 있는 책의 차이를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습-------그래머 3권과 포커스온리딩 2권이 끝났습니다..

                 격일로 포커스와 심플을 시작했습니다.

                 월수금 : 심플 1과..지금 4과까지 했습니다..한 주에 3과씩

                 화목토 : 포커스 2권 받아쓰기 1 과 ,, 포커스 3권 1과 풀기

                             원래는 포커스 2과씩 받아쓰기 다 하고 3권 들어갈랬는데

                             궁금이가  같이 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거의 매일 매직 스쿨비됴를 1편 30분 봅니다.

              주말에는 원하는 비됴 1편 다 보구요...

 

 궁금이는 제가 뭐 말할 필요가 없이 잘 하고있습니다..

주말에도  먼저 일어나 듣기나 읽기를 해 놓구요..

책은 뭐 물어보기만 하면 다~사 !! 를  외칩니다...ㅋㅋ

수학도 하루 2장정도씩 하고 , 울말책도 여전히 많이 읽습니다..시간이 부족할 따름입니다..

 

방글이 ( 초 3)

듣기------쥬니비 들어갔습니다.. 1번에서 17번까지.매일 1권씩..

               때때로 베렌이나 로켓도 들어줍니다..

 

읽기------헬로리더 3단계와 큐리어스,아멜리아 베델리아 ,어스본을 포함하는군요..

              그래도 읽기편한건 헬로리더 2단계입니다.

              하루 30분이상 음독 합니다.. 10권 전후...요즘은 같이 읽기를 많이 늘렸습니다..

              방글이도 읽고 싶은 책과 읽을 수있는 책 사이에서 살짝 신경질 부리기도 합니다..

              아멜리아 베델리아를 가지고 와서 낑낑댐서 읽는다거나 매직트리를 읽는다거나,,ㅋㅋ

              쉬운거 읽으라고 하면 이게 더 재미있어~~함서 ,,,

              저랑 반장씩 읽기도 합니다..

 

학습------딕포키즈 하루 1과 듣기, 반장쓰기

               이로서리는 2학년되고는 어려워서 문제는 안풀고 12개씩 듣기만  한답니다.

               방글이가 2학년꺼 다 알면 문제 풀겠답니다..

                MCP 도 어려워하는 듯하여 잠시 묵혀 둡니다.

               대신 세서미를 저와 읽어볼까 해서 구입했습니다..

 

영화-----매직스쿨버스 비됴를 매일 1편,어떨땐 2편 봅니다..

 

방글이는  그날 기분에 따라 영어가 달라집니다..

어떤날은 너무 예뿌게 시작하구,,어떤날은 미루다가 밤이  되서야 하기도 합니다..

딕포키즈 듣기가 다 끝나가는데 다 끝나면 우선은 더 넣지 않고  이그로서리와  세서미만 하려고 합니다.

읽기와 듣기에 더 매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듣기와 읽기 시간을 늘리고 학습은 좀 줄일까 싶습니다..같이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듣기...

 

요즘 제가 반성모드입니다..

첨 시작할때는 책도 잘 읽어줬었고, 읽을때 같이 앉아 있었는데,,자꾸 게을러졌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맘으로 무조건 응 ,,이라고 대답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던,컴으로 검색을 하던 ,밥을 하건 방글이가 책 같이 읽자 라든가 , 엄마 와봐 라고 하면 ,

무조건 응..하기... 사실 다른건 미뤄도 별상관 없는데,,, 아이말을 미루면 다시 기회가 없는데,,,

엄마표 한 몇달 했다고 나태해 졌나봅니다..

궁금이는 이제 알아서 시간 맞춰가며 하니까 방글이 위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아이랑 눈높이를 맞추고 처음 시작했던 그 맘으로 4월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