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데이지-중3남 허니

데이지 - 허니(중2남 - 5월 진행글 2)

깊은샘1 2007. 5. 21. 11:47

중간고사 때문에 못했던 공부,

 

5월에 많이 해야지 했는데

 

어영부영 하다 보니 어느듯 중순을 지나 하순에 접어들었네요.

 

시험 끝났다고 숨 좀 돌릴 틈 주었다 싶었더니

 

좀 있으면 또 기말시험이 기다리고 있네요.

 

학습시간표는 짜져 있어도 공부하는 학생이 애살을 가지고 해야하건만

 

아들이라서 그런지 아님 타고난 성향인지

 

설렁설렁 해서 옆에서 보기가 애가 타네요.

 

영타임즈도 레벨1을 쉽게 해나가서 레벨2를 섞었더니

 

힘들다고 투덜투덜,,,, 양이 많다고 투덜투덜,,,,

 

문법은 안다고 하면서도 에러분석하면 좍좍 나가고,,,,

 

학교에 문법 올린 그날 머리 뚜껑 열렸습니다...

 

많이 틀려서 그런 게 아니라(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틀렸으면 원인을 찾아서 왜 틀렸고, 뭘 모르는지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되는데

 

그냥 채점하고 책 덮더구만요.

 

나중에 확인하는 과정에서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무던하게 잘 하는 것이 커넥팅보카입니다.

 

읽기는 꼭 테입과 같이 듣고 읽으려고 하네요. 책만 가지고 읽으면 더 빨리 읽는다고 하는데

 

아직... 아직인가 봅니다.

 

집에 있으면 계속 흘려듣기를 해서인지 정독한 책은 반복해서 보려하지 않습니다.

 

들은 것도 수십번인데(오직 허니 말입니다.) 또 보기 지겹다고....

 

 

아래 학습진행표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참, WM 4월에 등록해서 하고 있습니다.(5월 수업 중)

 

쓰고 말하는 거 엄청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등록시켜 놓으니까 하긴 하네요.

 

성적은 별로구요. 차츰 나아지겠지요?

 

 

 

 

 

 

 

 

 

 

학습진행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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