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sanho-중3남 산·중1남 호

sanho : 5월 진행글 두번째....

깊은샘1 2007. 5. 28. 14:23

엄마는 항상 마음을 둘로 나누어 품어야 한다고..

 

아이들을 품는 마음은 따로 준비해서

환경에 휘둘리지않고 한결같이 대해줘야한다는말을

곱씹으며 마음에 새기는데 쉽지않네요...

안팎으로 왜이렇게 부산스럽고 힘든일들이 생기는지....

 

 

어제도 교회에서 자녀진로에관한 세미나가 있어 듣다보니

산이는 전형적인 우뇌형..저는 전형적인 좌뇌형...

 

mbti에서도 엄마하고는 하나도 맞는게없더니

이유가 있다싶으면서도 ...ㅠㅠ

 

일지를 매일 꼬박꼬박 기록을 안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24일 쉬는날을 시작으로 놀러갔다오고 산이가 아프고하는바람에

리듬이 깨지긴 했지만 모초롬 영어를 아침마다 꾸준히 들었습니다..

 

산이...

 

듣기..아침마다 1시간 가량 집중듣기합니다..

    프린들은 두번째 다시듣기하고있고요..

 

읽기..스토리랜드 7부터 읽는데 30-40분정도에 4권 후다닥 다 읽어서 대충 읽어서

    좀 의심되지만 확인작업 안함..

 

독해서..영자신문 대신  집에 있던 thought& notion 하기로 했습니다..

   신문을 안보고 지나가는게 너무 많아서요..ㅠㅠ

  독해서는 어렵지않게 해나갑니다..단어를 모르니 단어찾아가면서 하긴하지만

  2과도 후다닥...

 

문법...이제 9과 시작..

 

보카컨넥...일주일에 3과정도 계획인데 이러저런일로

  계속 못했네요..

 

산이는 제 맘엔 좀더 빡세게 했으면 싶지만 제 욕심이구요

내일 축구시합나가는것때문에 맘이 온통 거기에 쏠려있어요..

 

호는....

 

따로 일지를 쓸필요가 없을정도로 듣기읽기에만  치중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잘 몰랐던건가? 싶습니다..

 

아이가 한글책은 과학관련된책이나 호기심많은책..

  앗 시리즈..퀴즈등을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호리드핸리가 재미있나봅니다..

혼자 테잎들으며 키드득거리고 테잎들으라해도 군소리 안하네요..

 

 한번은 책과함께 다 듣고 두번째는 5페이지정도는 한문장씩 멈추었다가

따라읽기하고  다시 끝까지 들은후에 제게 한권의 한챕터씩

얘기해줍니다..7권했나봅니다..

산이 7살때인가 닥터위콤 샀던거 이제서야 빛을봅니다..

한번 들은책을 책만 가지고 읽고 다시 말해달라니 그건 부담스러워 싫고

테잎이랑 하는건 좋답니다.

 

이렇게 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려서 다른건 별로 못했습니다

(못해도 하루에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시간 날때 딕셔너리 받아쓰기하고, 스토리랜드 다시 읽기하고(이건 100권프로젝트에

권수를 늘리려고 하는거)

 

거기다 10일부터 13일까지는 엠티 다녀오고

 캐나디언 오면서 그이후로 놀일이 계속 생기고 시간이 흐트러지고...

 

그래도 새미네학교후 호의 읽은 책들이 제법되어서

제가 뿌듯합니다

아이들도 원서로된 책들의 거부감도 없고 영어책을 읽는다는

뿌듯함이 ...^^

 호는 여름방학전까지는 그냥 듣고읽기에 치중하려고합니다

 아이도 덜 힘들어하고 제가 에너지가 딸려서...

 

 

 

 

 

 

 

산의 영어.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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