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무아-고1여 꼴순

무아 : 꼴순(중3) 6월2차 진행기

깊은샘1 2007. 6. 24. 16:29

 

6월달 종합입니다..

 

듣기 : 프린세스 다이어리 2,3,4 오늘까지 끝냈네요..

          내일부터 5권 들어갑니다.

읽기 : 북웜스1단계2권, 메리포핀스(오디세이클래식), 프린들, 

         이제 막 프라이드 앤 프레주디스(펭귄) 앞에 약간 들어갔어요..

문법 : 아자 검정 150 - 350까지. 200 페이지

어휘서 : 워드 포 4 10과 - 19과까지. 10과

흘려듣기 : cat dvd, 오만과 편견 dvd, 해리포터, 삐삐.. 등등 듣고싶은것 아무거나..

 

 

듣기 : 본인이 원하는 걸로 들으니 꾸준히 한 파일씩 계속 듣습니다.

읽기 : 겨우 4권 읽었네요..

         좋아하는 거라면 300페이지 넘어가도 잘 읽고, 싫어하면 아예 안읽습니다.

         쉬운 앤드류 클레멘츠 읽으라 해도.. 꼭 오만과 편견을 읽겠다고..

          그놈이 빽빽모드로 400페이지인데 다른책 5,6권 이상은 되겠습니다..헐..

          어휘도 장난 아니던데.. 왜 꼭 그놈을 한놈패기로 골랐는지..

          읽지말고 들으라해도 읽는 게 훨씬 낫다고 ..... 쩝.. 좋다니 냅둡니다..

문법 : 매일매일 10페이지씩.. 틀린 거 다시해도 모르는 건 학교영어샘께 질문..

         선생님들과 관계도 더 좋아지고 개념도 확실해지고.. 재밌다네요..

어휘서 : 싫지만 억지모드로.. 일주일에 3번씩.. 가끔.. 빼먹어가면서.. ^^;;

흘려듣기 : 젤 잘 하는 거네요.. 수학풀때도 틀어놓고.. 그냥 들어도 내용이 들어오나봐요..

               저는 그냥 딴 거 하면서 들으면 소음일 뿐.. 집중해야 들리는데,

               이넘은 수학풀면서도 내용을 아네요..

 

어제 저녁에 리딩타운 테스트 해 봤습니다. 4B 나왔어요..

정확히 3개월만이네요..

스스로의 행보에 발전이 있음을 축하하고..

이 길을 감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절대 never ever ever ever........ ㅋㅋㅋ

요 대목에서 또 깊은샘님과 린넨님께 감사드려요.. 참 감사합니다. 꾸벅~

 

참참.. 화면이 느리다고 버튼 자꾸 누르지 마세요.. 문제가 한꺼번에 그냥 넘어가버려요..

한번 넘어가면 다시 되돌릴 수도 없으니.. 에구에구 아까워라..

혹시나 c 나올게 b 나왔나 싶어서 엄마만 펄쩍펄쩍..

딸램은 덤덤.. 하네요.. 혹시아냐구.. a 나올 게 한문제 차이로 b 나왔을지.. 하면서..

월요일에 리딩타운에 전화해서 다시 할 수 없는지 물어보려구요..

예전에는 점수가 나왔던 거 같기도 한데, 점수는 없고 레벨만 나오네요..

 

입학할 때 썼던 것처럼, 제가 살면서 참 인복이 많아요..

꼴순이 못 봐도 격려해주시고 이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7월 3일부터인가?? 셤이네요.. 아직 시험공부 안 들어갔구요..

특목고도 안가니.. 내신은 집어치워요.. 모드입니다..

 

 

[질문]

 

방학때는 cideb 세익스피어 중심으로 몇 권 하려구요..

 

문법 다 끝내면 같은 책으로 복습할까요?  workbook 사서 풀까요?

아자 빨강도 한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집에 그래머 인 유스 중급 있구요..

빨리 복습 한 판 하고, 워크북 또는 그래머인유스 시제부분만 한 판 돌리는 게 어떨까요??

아직.. 개념이 확연하진 않답니다.. 한바퀴 더 하면 시원해지지 싶어요..

 

어휘서도 다 끝내면 복습하나요? 그 담에는 word for 3 권을 해볼까.. 싶어요..

수능단어로 갈까요, word for 3권으로 갈까요??

수능단어는 oh my voca 40% 밖에 안 나와요.. -.-;; 헐....

words for 3 에서도 600-700개 중에서 모르는 게 130여개가 넘어서...

어휘를 어찌할지 참으로 심각합니다..

 

방학때는 독해서도 하나 해야될까요?

유추능력은 탁월한데 정확성이 떨어지고, 어휘가 상태가 심각하잖아요..

문법은 어느정도 그래도 자리가 잡혀가네요..

 

지금 단순 계획으로는..

방학때 쉬운책 읽기 왕창, 지 수준 읽기 몇 권, 듣고싶은 거 듣기, 어휘, 문법복습,

이렇게 똑같이 가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만 약간 더 늘이구요..

본인은 방학때 수학모드로 가고싶어하거든요..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면 좋겠지만.. 영어는 올해 어느 정도까지는 올려야하지 싶어요..

 

 

 

 일지 함께 올립니다.

 

 

꼴순일지.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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