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때문에...
또 영어엔 나도 자신이 없어서..(고등학교 이후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공부한과가 특별히 영어가 필요치 않았고 원서도 전문용어만 알면 이과책은 읽는데
무리가 없거든요 ..취업준비도 별로 필요가 없었고..)
엄마표란 말만 들어도 무조건 "내 몫이 아니야" 쳐다도 안봤습니다..
학교공부처럼 학원에서 하라는것만 제대로 하면 된다..는 주의로 아이들을
닥달하면서 아이들도 저도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단어 50개씩 외워라..이런저런 숙제해라...)
그러다 *절학카페에서 샘님과 린넨님글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엄마표영어에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이거다"싶은마음에 낯가림 심한 제성격에 무조건 샘님 치마자락 부여잡고
새미네 학교에 입학까지 했네요..
아직 잘 자리잡지는 못하고있지만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엄마표가 되려면 엄마도 아이도 "평범하지만 꾸준히 성실한"이 되어야하는데
우리집이 이게 좀 부족합니다..
엄마인 제가 그런편이라 아이들한테도 뭐라하기 좀 힘든데요
그래도 이게 맞다싶으니 이리로 갈랍니다..^^
방학계획...
방학이면 제가 직장다니는 이유도 있었고해서
캠프다 수련회다..밖으로만 돌렸는데
올여름은 제가 무리가 되더라도 오전엔 집에 있으려고 계힉중입니다..
아이들 더 커서 엄마품 떠나기전에 딩굴거리는 시간도 필요한것같고
이 엄마표를 접하고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아서요..
어제 물어보니
우리 산이는 엄마 집에 있는거 뚱하더군요 (벌써 커버린거지요..아들향한 짝사랑 힘들어요..)
오전에만 제가 집에 있을거라 아침 일찍 기상해서 오전시간에 학습적 부분은
해치우리라...마음 먹고 있습니다..
산이...
아침 2시간 집듣과 읽기
(북 웜스 2-3레벨...이전에 들었던책 다시 어휘확인하며 집듣..,호의 집듣책 읽기..)
월 화 목 금..
thought¬ion 1시간
수 토
아자 그래머 3시간..(저녁시간)
저녁에 자기전 30분 읽기...
나머지 시간 ...
수학과 독서 ....
호.....
아침 2시간 집듣과 읽기
(매직트리하우스 다시 단어점검하며 집듣,mysteries..리터러시 2집듣
이제껏 해왔던책 다시 읽기)
매일 1시간
그래머타임
수 토
집듣과 읽기(형 영어과외시간)
나머지 시간 ...
과학.수학 독서....
호 해보니 매직트리하우스 단어 점검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어제 책 한권 단어 점검 하다 둘이 졸려서 그냥 잤어요..
산이는 아이의 열심부족으로 아무래도 집듣책 어휘를 제가 미리 좀 �O아둬야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산이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아 아이와 완전한 합의가 된건 아니지만
저정도면 널널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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