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애슐리와/초3 카일의 100일 회고록 및 방학계획

숙제가 많이 늦었지요?

이놈 저놈 관리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부랴부랴 숙제하는 게으름맘이에요^^;;

 

음....제가 새미네를 알게된건 정말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울 애슐리가 초2학년 중반무렵에 솔빛엄마를 알게되었고 그때는 멋모르게

비디오보기와 집중듣기만으로 간간히 이어오다 초4쯤에는 다른것들로 인해

영어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어요...덕분에 건진거라곤 한자 3급 자격증과 도대회 수학경시 금상이라는

타이틀밖에 남지 않았구요 ㅠ.ㅠ

지나고나니 참~너무 쓸데없는곳에 소모하지 않았나 생각도 들구 그놈의 자격증이 뭐길래

우리 애슐리를 힘들게 했나 후회도 되었구요...그야말로 허무함이 들더라구요...

제가 영어에 발등이 떨어졌다고 인식하게 된건 5학년 후반쯤이였어요...

재미로만 이어져온 영어는 이도저도 아니고 그렇다고 뾰족히 내세울 실력도 아니되니

서서히 걱정이 밀려왔었지요...

그래서 다시한번 시작하고자 ㅈㅅ네 사이트란 곳에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가입한 얼마후 ㅈㅅ네 영어 고수방에서 징*님,키*님,푸른*님,물소리님 글들을 수도없이 읽어보며

영어의 가닥을 잡아보고자 했지만 우매한 저로썬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었고 그러다 큰 맘먹고

징*님께 sos를 외쳐보려던 찰나 이미 그분께선 탈퇴한 뒤였지요... 흑흑~그때의 제 심정이란 ㅠ.ㅠ

그런데 정말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했나요? ㅈㅅ네 사이트 가입기간이 만료되어서

어슬렁거리며 사절학에 죽치고 있던 어느날~깊은샘님께서 혜성처럼 나타났었지요...ㅎㅎㅎ

그분이 이분인줄 모르고 있다가 새미 이야기를 듣고서 저 얼마나 기뻤던지.....(까~악~~)흐흐흐~

암튼 제가 이렇게 우여곡절로 새미네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제겐 로또와도 같은 큰 행운이였죠^^

다행스럽게도 이렇게 깊은샘님과 화이트린넨님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며 지금까지

방황하지않고 열심히 달려오고 있습니다...정말 정말루 감사드리는 마음이에요^^

우리 애슐리도 자기 자리를 지키고자 열심히 노력중이에요...열심히 노력한만큼 영어도

성과가 나오길 바라며 올 방학은 듣기+읽기+학습서로 나아가고자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샘님 보시고 혹시나 수정할 사항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전부터 궁금했던 사항 질문드려도 될까요? ㅋㅋㅋ

제가 ㅈㅅ네 고수방을 거의 이 잡듯이 다녀었거든요..그런데 화이트린네님께서는 어떤분이셨는지

저 너무 너무 궁금한거 있죠? 분명히 제가 아는분이신것 같은데....

 

그럼 일단 방학 계획표 올려보겠습니당~~~

 

9:30~1:00 - 짧은 집중듣기 30분

               문법 1시간(그래머타임 4->아자 빨강 진행)

               영어 책 읽기 2시간(챕터북,소설류 2.0~3.0 레벨)

 

1:00~5:00 - 자유시간,우리말 독서

 

5:00~8:00 - 집중듣기 1시간

                쉬운 영어책 읽기 1시간(북윔이나 논픽션 쉬운 단계)

                독해나 어휘 학습서 1시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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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목록- 디케이 리더스 1~4단계 , 세상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학동화

 

집중듣기 목록-앤드류 로스트,마틸다,넘버 더 스타,조이 피자,로얄드 달 작품,해리포터 등

 

영어 읽기책 목록-드룬의 비밀,케이티 카쥬,A TO Z미스테리,제로니모 스틸톤

샬롯의 거미줄,매직트리 하우스,옥스포드 북윔스 1,2,3단계(아직 사지 않음^^;;)

 

학습서 목록- 컨넥팅 보케블러리 c,포커스 온 사이언스 a,b

 

샘님~마지막으로 애슐리 읽기책 목록이 어떤가요? 레벨이 적당한지요?

아이말로는 케이티 카쥬랑 매직트리 하우스등은 쉽다고 하고 드룬의 비밀이나

A TO Z미스테리는 재미나다고 더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중듣기 웨이사이드 스쿨도 스토리를 저한테 쫙~얘기를 해주던데

저 위의것으로 들으면 되는지요?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나 프린센스 다이어리 같은

장편소설로 넘어가도 되는건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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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카일

 

카일은 오늘부로 윤선생을 하기로 했어요...제가 아무래도 파닉스를 못봐줄것 같아

학습지를 할수없이 시켰는데 사실 좀 맘에 내키진 않아요^^;;

허나 제가 다부지게 봐주질 못할바엔 파닉스만이라도 학습지의 도움을 받고자 선택한거랍니다

샘님 이해해주실거죠?

그리고 나머지 듣기랑 비디오는 집에서 봐주고 학습지가 주가 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주의하겠습니다....

 

듣기- 핸리 앤 머지

        런투리드

        사이트 워드 듣고 따라 말하기

 

비디오 매일 한프로씩

 

로제타 1-듣기 타입만 30분정도

 

대기중인 목록들- 디케이 리더스 1,2단계

                        옥스포드 스토리 랜드 1~7단계

                        아이 캔 리드 1~3단계

 

카일은 아직도 적응단계라서 이렇게 진행하다 다시 수정을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