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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ch-Vaughn 에서 나온 True Tales 시리즈는, 논픽션 학습서로서 True Tales Science 와 True Tales Geography 이렇게 2가지가 나와있구요, 각 5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학습서는, 기존의 학습서와는 조금 달리,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을 읽으면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자연현상과 관련된 과학적인 내용과 지식 그리고 어휘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자연스럽게 논픽션적 지식을 근거로한 글쓰기의 힘을 기르도록 유도되었습니다.
각각의 종류는 ...
True Tales Science
- Burning Earth
- Freezing Land
- Howling Winds
- Raging Waters
- Shifting Ground
True Tales Geography
- Deserts
- Jungles
- Mountains
- Polar Regions
- Seas
가 있구요, 현재로서는 에*카 에서만 볼수 있네요.
저희 큰 아이의 경우, 초6말에서 중1 초반에 Science 부분만 구입해서 한꺼번에 모두 진행했었는데, 아이가 진행했던 학습서 중에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문장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아 (4레벨 또는 그 이상) 본문은 쉽게 어휘 확인하면서 진행했고, 재미있다며 본문의 이야기를 영어로 요약해서 말하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미국학습서 류를 한단계 쉬운 레벨로 진행하라는 이유는, 이 학습서들은 본문의 지문 수준이나 어휘는 그리 어렵지 않아도, 문제 자체가 조금 어렵거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순수 국내파 아이들이 진행하기에 좀 어렵게 느껴지는 묘~한 gap이 있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문제까지 쓰기까지 제대로 진행하려면 한 단계 쉽게 진행하는 것이 알찬 것 같습니다. (그저 저의 생각^^)
문제의 마지막 부분엔 항상 쓰기가 있으므로, 쓰기를 위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아래 사진은 큰 아이가 당시에 진행했던 것입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3권만 올립니다.
5가지 시리즈 중 Shifting Ground 중의 한가지 내용이구요.
본문에 뒤따라 나오는 문제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상 맨 마지막엔 Write About It! 란이 있어서, 본문의 사례와 연관된 내용으로 상상해서
간략한 글을 쓰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교재의 좋은 점은, 실화를 소재로 한 내용이라 기억에 오래 남고, 감동적인 내용이 많아서 학습서 같지 않은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토플반에서 한 3개월 수업 받으면서 아이 하는 얘기가, 지식적인 글쓰기를 할 때, 구체적인 사례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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