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ho : 8월 진행글 두번째..

아그그...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산이는 8월 20일 개학이었어요

다른 학교보다 늦게 방학하고 빨리 개학한다고 투덜투덜....

 

이제껏 그런대로 스케줄따라 진행한다싶다가

15일부터 그넘의 방학숙제에 밀려서 박물관으로..미술관으로 뛰고

 

개학 다음날까지 종일토록 방학숙제했어요ㅠㅠ

 

그러는바람에 모든 스케줄이 뒤죽박죽...

 

검정 아자 나가면서부터 더 영어시간분배가 어려워졌습니다..

선생님에게 하다보니 진도는 계속 나가게 되고

숙제양도 많아지게되는데 빨강할때는 1시간이나 2시간이면 후딱 하더니만

검정은 그게 그렇게 안되고 종일 붙들고 있네요..

한번에 한챕터에 반정도 미리 설명듣고 다음번에 문제풀어가고

그다음 진도 나간것 다시 워크북 나가고...이런식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숙제가 아자 챕터 반분량,워크북 챕터 반분량..

 

개학하고 이런저런 숙제에 수학 진도에...

늦잠까지 자니 집듣도 빼먹고..

아자 하고나면 독해서니 읽기는 뒷전으로 밀려나서 진도를 천천히 나가야 되는건가

고민이 됩니다..그러자니 과외 시간이 아까운것같고요..

 

중순이후 한게 별로 없어요..

 

집듣..the thief lord..

 

읽기..로켓 시리즈몇권..

 

thought¬ion...1단원 남은것같습니다..

 

문법.. 오늘 4챕터 진도 나갑니다..

 

 

호도 방학동안 잘해오다가 20일부터 4일간 제주도 졸업여행을 기점으로

와장창 스케줄이 무너지면서...아이도 늘어지고..

방학숙제에..개학에 흘러와버렸네요..제성격이 한몫 한거같아 반성중입니다ㅠㅜ

 

집듣:앤드류로스트  5부터 12중 7개 두번  반복

 

읽기 : 로켓시리즈19권 한번 읽은것도 있고 두번읽은것도 있고..

 

문법:정지상태..형을 의식해서인지 자꾸 빨강 아자를 기웃거립니다..

    그래머 타임 17과 까지 했는데 틀린건  별로  없구요..달덩이처럼 꼼꼼하진 못하구요

    그래서 소원이니 디밀었다가 아니다싶으면 다시 돌아올까 생각중입니다.

 

 호는 읽는게 시원치않아서 큰맘먹고 더블테크 사서 뒤따라가며

스토리랜드   따라읽는거 녹음중입니다..이것도 이제껏 세번했나 네번했나..?

 

이제부턴 매일 30분씩만 시켜보려구요..

 

종일 비가 오네요..

비가 주구장창 오는 이런날은  제 일터는 한가모드인데 제 머리속은 @%$#^@

 

2학기 아이들과 제 목표..

   숙제 제대로 하기..

   계획대로 뭐든지 성실하기..

   책상 깨끗하게 정리하기...  우습지요?  그런데 정말 저희집은 이게 심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