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0일 대구에서 출발하여 여수를 찾아갔습니다. 2012년 세계무역박람회장으로 선정된 도시이므로 꼭 가봐야한다는 남편의 뜻을 받자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여수'라는 데를 갔지요.
2008년 1월 1일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 나갔습니다, 해맞이하러요.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여있더군요.
서서히 남해바다 구름너머로 해가 오릅니다.
가까이 당겨보니,
헉, 무슨 달걀 노른자같습니다.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햇님,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고, 사람들은 '와아~~'함성을 지릅니다.
이렇게 모여서 그 추위를 견디며 맞는 새해 햇님, 모두 무슨 소망을 빌었을까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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