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영어전반

두레박 : 방학-->상실의 기간...

깊은샘1 2008. 2. 18. 14:56

샘님.

마음이 퍽퍽하니 학교에 출근도장은 찍지만 글이 눈에 안들어와 답답하네요.

방금 아이랑 늦잠 문제로(11시에 기상하여주심) 언성 높이고서

제 자신을 달래겸 컴앞에 앉긴했는데..

 

방특같은 것에 메여있지 않으니 맘껏 주무시고 12시가 되어서야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방학내내 그러시고 개학엔 8시 기상하여 튀어나가더만요.

이제 새삼스럴거도 없어 어드런 욕심도,욕망도없시요...정말로..

성격탓인가...즐건 맴으로 써지지 않고,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매번 이리 징징거리니! 저번에 큰 맘먹고 열씸으로다 올린 글 훅~하니

날리고 나서 그 뒤로 영~신명나는 일이 없어요.ㅜㅜ

 

홧김에 넋두리라도 하고 갈렵니다..힛~

 

사하라님 지송,,헤,헤,,,

오늘따라 집전화 불나네요.

요래서 진행글 쓸적엔 야심한 시각이 좋은디..너무 이른 시간이지요..^^

쉰소리 고마하고..ㅋㅋ

 

@우리집 까칠녀 영은의 1,2월 일지.@

리딩--

*헤커스 베이직리딩 인강 신청해 2일 듣고 도저히 지겨워 못듣겠다고 짜증,

옆에서 듣는 나도 지겹기에 두말 않고 환불.

혼자서 차근차근하니까 더 좋아라 함.

이 책이 참 좋아요,도움이 돼요--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학원서  중1이 요 밑에 샘님 새미가 다뤘던 델타,베론스 실전풀기로

다녔거든요. 무식한 에미나 나쁜 학원*들이나 똑같은겨...)

 

마지막 4주와 actual test만 남았는데,2월중으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숨겨둔다고 둔 답지를 못�O고 있어 채점이 중간쯤에서 스톱->오답은 간혹..)

먼저 시작했던 헤커스보카도 한바퀴 돌고(80%정도 외움)

요것도 2월중으로 빠르게 복습(6일치씩 모르는 것만 외움)하여

마칠까합니다.어휘가 알아지니 맘이 가벼운 거 같답니다.

 

*history of our world 교재로 전화영어 진행햇었습니다.

교재완독 못한 채 끝났고,비싸서(매일10분/1만원) 재신청 못햇구요...

워크북도  너무 쉽고 뻔한 걸 묻는다며 건너뛰고,교재는 모르는 단어는

지역명 말고는 없다니 외울거도 없고,,,참,,전화의 한계를 느꼇습니다.

전화가 없으니 뒷부분 쪼매 남아 있는데도 거들떠도 않네요..

 

*그외...

문법_아자르로 200여문제(검정인지 파랑인지 확인안했슴)/그날 배�m던 문법 백지로 시험보기/

해석연습-대*외고부교재로 수능 영문독해하기/수능독해로문제풀기(주로 내용일치&속담교훈)

단어-이비에스 어휘200개

기타-고1~고3모의고사풀기------------------------------------------------------------------------>요거는 1월말경 부터 동네학원서 공짜로 청강하는 문법수업(주2회)의 숙제입니다.

이 선생님이 문법으로 유명하신데 (소리소문없이 아는 사람만,주로 고등부 어무이들)

중등은 특히 중1은 취급?하지 않으시는데 상담갔다가 독해는 필요없으니 문법만 들으라며

허락하셔서 문법수업만 듣고 숙제는 다 받아옵니다.

영은이 말로는 수업 짱!이랍니다.

정말 명쾌하다나요.2월까지 청강하기로 했답니다.(죄송해서 구정에 과일선물했어요.)

문법의 중요한 앞부분(시제,태)은 다 지나서 별도움이 안되거라시면서..감사~

그 분이 송아무개를 맹렬히 규탄하시면서 엉터리 문법으로 아이들 다 잡는다고

하시기에 누군가했네요.ㅎㅎ

 

중등은 평소엔 어학원에서, 방학때만 문법을 세번 정도(중2 여름,겨울/중3겨울)하면

좋고,어학원의 방특은 학원의 대목노리기 장사니 놀아나지 말라~그러시네요.

 

리스닝

*out of the dust--아침에 집듣으로 비몽사몽 듣고 있음.

졸면서 들으니 영 진도가 안나가는지 1월부터 듣는 거 같은데 아직도 진행중.

 

*디비디-헤어스프레이/ 하이스쿨뮤지컬2  관람.

 

스피킹,롸이팅 실종중..

 

학원--

봄방학동안 학원을 정해야하는데 정말 갈 곳이 없어 답답합니다.

울 동네 청담 썩 내키지않는데 알바트로스반은 보내도 괜찮을 거도 같고..

(리딩이 24점이라 마스터는 안된답니다.)

4년동안 시험만 치고 다닌 적은 없어 얼마전부턴 쪼매 눈치가 보여요.

(방특1달경험하고 왕실망..)

청담측에선 아직 어리니 잘 다진 다음에 2학기쯤 실전반에 가면 좋겠다,하네요.

샘님,조언 좀 주세요~^^

 

어,그런데 제가 여기다 글써도 되는건가요?

글쓰기 되길래 들어왔는데 아니면 방명록으로 옮겨주세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