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챕터북·소설

거북이: 종업식 간단후기와 책소개( Amelia's note )

깊은샘1 2008. 2. 25. 11:09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만난 얼굴들이지만 모든분들이 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처럼 허물이 없고 따뜻했습니다

깊은샘님과 화이트 린넨님은 환상의 복식조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여유로운 느낌의 깊은샘님..... 지적인 화이트 린넨님.......

그 이상의 호흡이 있을까요? ^^

준비해오신 수료증도 어찌나 이쁘던지.....

빤딱빤딱한 종이에 이쁜 그림과 깊은샘님의 친필 싸인까지......

부러우시죵? ㅋㅋㅋㅋ

2기 분들도 열심히 하셔요 이거 받고 싶으시면요

      

            

 

  (수료증 완성본 파일 린넨님이 다시 보내주셔서 올립니다.)

 

여러 선배님들께서 멀리서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야르님 보라순이님 마지막 조각님.......

마지막 조각님께서는 버스가 좌석이 매진되어 통로에 신문지 깔고 앉아오셨단 얘기듣고

울컥 했답니다 ^^

산넘고 물건너 오신 선배님들께 머리조아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OTL .......

실은 밤이 새도록 여러 선배님들 손 붙잡고 앉아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헤어질 시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어찌나 아쉽던지요....

못다한 얘기는 이제 여기에 글로 남겨야겠네요 ㅠㅠ

 

동글이네 맏언니님과 한결같이님께도 감사드려요

이쁜 이름표와 맛난 간식과 선생님꼐 드릴 꽃다발까지 신경쓰시느라 바쁘셨거든요

여러가지로 세심한 두분이 아니었으면 모임이 좀 그랬겠지요?

고맙습니당~~

 

종업식 분위기와 내용은 새벽밤님께서 어찌나 정리를 잘해주셨는지

더 보탤말이 없어서 생략하기로하고(사실은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리 ㅋㅋㅋㅋ) 

 

마지막 조각님께서 아이 나이에 맞는 영어권 문화를 접하게 해주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더랬습니다

베런스타인 베어스도 그런면에서 아주 좋은책이라고 추천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

 

베런스타인 베어스와 Amelia's note

마침 아멜리아는 세종북에서 공동구매를 하기에

16권 좀 무리다 싶기도 했지만서도 그냥 질렀습니다

거북이가 집에 있는 한권 읽고는 재밋다고 했었그든요

 내용이 뉴베리 뭐 이런거하고는 차원이 다르지만

이런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의 심리나 일상생활을 엿볼수있는 책들이

같고 있는 장점이 있다는 생각에......

 

수준은 초등 고학년 수준이상은 되어야 이해가 가능할거 같구요 (내용자체가 고학년의 이야기이므로)

한꺼번에 사는게 망설여 지신다면 한두권만 사서 보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

심심풀이로 보는 만화책이나 이런 책들을 무시하지 말라는

마지막 조각님의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더라구요

그들만의 정서 유머 .......

우리는 그런거 이해 잘 안되잖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