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 소리의 3월 진행 - 2

3월7일 ~ 3월22일 진행

 

 

온통 아서로 도배를 한 진행이었습니다.

집듣도 읽기도 심지어 비디오도....

하지만 욕심만큼은 아니되었구요.

 

에듀카에 아서퀴즈대회를 신청했는데요.

설마 세미네의 다른 식구가 없기를....

우리의 수준이 너무 적나라하게 공개될까봐 두렵거든요.

 

처음에 신청할 때는 단순하게

이참에 아서 챕터북을 한번 쭉 들어봐야지..

그리고 영어 잘하는 아이들 좀 구경하고 와야지...

하는 단순한 마음에 신청을 했는데...

날이 갈 수록 부담 백배 입니다.

 

우리 소리는 세미네에 절대 알리지 말라 했는데...

창피하다구요.

하지만 진행기에 아서만 가득하면 이상할 듯 하여..

창피를 각오하고 솔찍히 올립니다.

 

집듣-----아서(두번 반복 한것도 있고 책없이 들은 것도 1권 있습니다.)--------------(35권)

              직소존스1권 (다음 집듣용으로 깊은샘님이 추천하셔서 들려줘 봤는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읽기-----아서 챕터북----------------------------------------------------------(8권)

             옥스포드리딩, 로벗트 먼치, 매직리더, 스텝인투리딩 외--------------------(76권)

 

학습----그램머 타임3---------------------------------------------------------5~8과

                        여전히 기어가고 있습니다. 받아쓰기는 2회 밖에 못했습니다.

 

비디오---------------아서 몇편, 스폰지밥 몇편 ------------------------부정확 합니다.

                      야금 야금 스스로 챙겨 보지만 기본진행이 밀려서.........

 

아서퀴즈대회가 준비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진행도 조금 영향을 받네요.

확 포기해 버리고 싶어요ㅠ.ㅠ

아서는 뒤죽박죽 읽고 들어서 대략 2회째 23권까지 갔습니다.

어떤 것은 읽고 들었고 어떤 것은 듣기만 했고 어떤 것은 1회 듣고 1회 흘려듣고...

이렇게 어설프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샘님이 포기하는게 좋겠다 하시면 얼른 포기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