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땜에 걱정이 된대요. 새미가 감기로 훌쩍훌쩍 크리넥스 한통을 붙들고 살길래 제일 좋아하는 스타게티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재미도 있어서 크미뺀 네 식구가 오손도손 맛있게 먹었네요. 재미왈, 자기 학교 꽤 친한 친구 땜에 걱정이 되어서 죽겠대요. 몇달을 우울증에 시달린다네요. 저쪽 경남쪽에서 올라온 친구인데 혼.. 안방/재미와 크미의 생활 200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