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데이지-중3남 허니

1기- 데이지 - 허니(중2 남) 3월진행글1 :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리...

깊은샘1 2007. 3. 23. 11:19

<리딩타운 3b; 학교영어성적 우수; 초4부터 ecc어학원 경험>

 

에고..... 글 쓸 수 있다고 공지가 있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몰라서 물어물어 글 쓰네요....

 

공부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잘 하고 있는지 자꾸 조바심이 나네요....

이번 글이 두번째이지요 샘님?

 

***울 아이 공부시간표(주 3일)

     방과 후 집에 와서 북웜스 30분 듣기

     식사 후 - Thought & Notion  한 unit씩 30-40분

     영타임즈 1기사 하나  50분-1시간

     아자 문법책 50분

     북웜스 책 보면서 듣기 20분. 잠자리 들면서 흘려듣기

 

 

듣기는(저는 엄마표 영어한지 얼마 안돼서 연따니, 정따니 또 뭐 있더라. 아, 집중듣기 이런 말 잘 몰라요.  그래서 그냥 듣기로 한답니다.)

 

학교 갔다와서 자기 전 또 틈틈히 식사시간이라든지 테입 듣고 있습니다.

 

북웜스 책 지금 20권 정도 구입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원래 책을 잘 안 읽는 아이여서 테입 없이는 책을 안 보려고 합니다.

 

주로 테입만 듣기도 하고 어떤 때는 책과 같이 읽고 듣고 합니다.

 

DK시리즈 2,3,4단계는 구입만 해놓고 잘 안 보네요.

 

테입이 음악도 나오고 하니까 시끄럽다는 표현을 쓰네요.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북웜스 책만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참고로 액티비티는 귀찮아 해서 안 하고 있습니다.

(좀더 시간을 두고 나서 그때 하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ㅋㅋ)

 

 

 

영타임즈 구독하잖아요. 레벨1을 어느 정도 부담없이 하기에(학습지 나오는 3개의 기사만)

 

오늘부터 레벨2 기사를 하나 하기로 했어요.(역시 학습지에 있는 기사)

 

먼저 음성듣기 2번하고 따라 읽고 구문 공부하고 번역본 보고, 학습지 풀고....

 

따로 혼자서 해석을 안 하고 번역본을 읽어보기에

 

"너 혼자 번역을 안 하느냐? 읽으면 내용을 다 알 수 있느냐?" 하고 물으면

 

다 안다고 하니까...

 

확인할 수도 없고.

 

울 아이 귀찮니즘의 대명사라서 뭐든지 건성건성으로 하는지라 믿을 수도 없고 안 믿을 수도 없고....

 

하여튼 그래 지켜보고 있습니다.

 

학습지 풀면 문제는 거의 다 맞춰서....

 

하긴 번역본도 보고 푸니까 맞추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면 번역본 보지 말고 문제를 먼저 풀라고 할까요?(지금 생각이 나서 여쭤봅니다)

 

 

아자 문법책은

 

하루 분량을 정해서 잘 하고 있고

 

어제는 문법은 쉬운데 뭔가 모르게 껄끄러운게 있다면서 고개를 갸우뚱 거리던데

 

그게 뭔지 표현하기 좀 그런가 보더라구요.

 

답지에 있는 문제만 풀다가 린넨님이 읽게끔 하라 해서

 

답지에 없는 문제는 읽기도 하고.....

 

 

Thought & Notion은 3월말에 끝낼 계획이고

 

끝내면 Connecting Voca C(전에 구입했던 책) 할 생각입니다. 

 

 

 

 

질문들어갑니다.

 

1. 계속 북웜스만 듣기해도 될까요? 혹 다른 류의 책을 권하고 싶은 게 있으신지?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참 많은 책들을 접해서 들었던데 듣기량이 너무 미흡해서

    좀 우려가 되네요.

 

   뭔가 확실히 모르지만 집중듣기나 연따 뭐 이런 것은 안해도 되나요?

 

  

2. 영타임즈 기사로 영작을 1주일 한 개씩 하고 있는데 에세이는 여태껏 한번 밖에 못했어요.

 

   사절학 정우섭님 방에 올렸는데 바쁘신지 답이 없네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싶기도 하고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기사에 나온 단어나 구문은 빠짐없이 외우고

 

   Thought & Notion 공부하면서 나오는 어휘만 외우고 있는데

 

   이 정도만 어휘공부하면 되겠는지요?

 

 

 

 

**** 글 쓰고 나서 읽어보니 저번에 상담글 올렸던 것과 내용이 거의 비슷하네요. ㅎㅎㅎ

 

       제가 이렇게 한 조바심 합니다.

 

       자꾸 글올리고 곁에 누가 있다는 걸 확인해야(별 다른 이야기도 없는뎅...)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4월 23일부터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아무래도 시험준비를 해야겠지요.

 

       어학원 다닐 때는 시험기간이라도 빠지지 않고 보냈는데

 

       집에서 공부를 하니까 좀 흔들리네요.(지금은 집을 학원처럼 생각하고 공부하거든요)

 

       조금씩이라도(하루 2시간 정도) 영어를 붙잡고 있으면서 내신공부를 해야하나 어쩌나....

 

       늦게 시작했다는 마음에 조급증이 도집니다. 마음을 다스리기가 참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