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데이지-중3남 허니

데이지 - 허니(중2남) - 4월 진행글 1

깊은샘1 2007. 4. 7. 02:59
 

3월에 이어서 학습 시간표는 변동이 거의 없네요.

듣기, 독해, 영타임즈, 문법,


처음 듣기 할 때는 아이가 읽고 싶은 책으로 했는데

학교 갔다 와서 들을 때만 아이가 북웜스 좋아해서(? 이 정도는 아니구요 ^^)

들으면서 읽고 DK는 제가 권해서 읽습니다.

영어공부 다 하고 나면 DK 2단계 묵독하는데

단어는 찾지 않고

모르는 단어는 그냥 넘어가면서 읽고 있네요.

그리고 아침에 등교 준비하면서 DK 3단계 듣습니다.

거의 기계적으로 쉴틈 없이 틀어주려고 하는데

아직 온전히 제 몸에 안 배어서 틈틈이 테입 틀어놓는 것을 잊어버리네요.

그러면 허니는 알면서도 직접 트는 일은 없어요.ㅠㅠ


4월 첫주부터 커넥팅 보카 C단계 시작했습니다.

할 때마다(주3회) 한 과씩 합니다.

독해 영역 나오면 조바심에 아느냐고 물어보면

안다고 하는데 워낙 대충 편안한 성격이라...

워드뱅크에 나오는 단어는 아직까지는 무리 없이 잘 하네요.(3과까지 했어요) 

한두 개 정도만 모르고...

샘님 자료 올려 주신거 테스트 해보니까 거의 다 해내구요.

 

학습방법은        - mp3로 책 안 보고 두 번 듣기

                        - 책보고 한 번 듣기

                        - 소리내서 두 번 읽기(느리게,  빨리 안 읽어요)

                        - 모르는 단어 형광펜으로 칠하기

                        - 독해하면서 단어 찾기

                        - 문제 풉니다.

 

영타임즈도 2주전부터 레벨1 기사 두 개, 레벨2 기사 한 개 하는데

레벨 1은 나름대로 잘 해나가는데

레벨2는 내용도 어렵고 모르는 단어도 많다고,,,,,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싶어서 밀고 나갑니다.(제가요...)


주말에 레벨1 기사(주로 리스닝으로 나온 기사)

번역해 놓은 거 보고 영작연습 합니다.

쓰기 두 번 밖에 못해서 올려놨구요.


문법 그대로 진행하구요.

린넴님이 올려주신 방법대로 하려고 하니 협조를 안하네요.

소리내어 읽어도 보고 해야하는데.....

지금은 허니가 하고픈대로 놔두고

책 다 보고 나서 한번 더 볼 때 그때

한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전에 샘님이 권해 주신 테입은 허니가 사놓은 거 다 듣고 하자 해서

아직 구입은 안했어요. 중간고사 치고 구입할까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내용은 2단계도 잘 읽어내더니

관심 외 분야의 책은 2단계도 좀 어렵다 하네요.

북웜스 2단계 피아노 보면서 갸우뚱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 “전자사전으로 단어 찾아보지?”

허니 - “귀찮아요.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읽을래요”

엄미 - “그래 자꾸 읽다가 듣다가 그러면 알아지겠지”

그러구 말았습니다.....

 

집중듣기와 흘려듣기 난이도는 어떻게 분배하나요?

집중듣기  쉬운 거,  흘려듣기는 자기 수준 내지 높은 거?

 

*** 부족하거나 넘치는(없겠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