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 외동아들 어제 리딩타운5b(1년전 5A)
심난해서 영도어학원 시험보니 오늘 미국교과 6후반(작년 5학년), 무지하게 단어외우는거 싫어하고 능력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어말고도 단순암기 단순계산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4학년 초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책으로 무조건 듣기만 하다가 5초에 일기에 주어 다음에는 동사가 온다만 가르치고 실력이 안되는 관계로 일체 참견 안하고 1페이지 매일만 체크 했더니 어느날 쓰기가 대충 주어 동사순으로, 삼인칭s는 한참 지나, 신기하게 접속사와 전치사를 써 가면서 쓰는데 감으로 봤을 때 초등 1,2정도인거 같습니다. 근데 국어로 쓴 일기도 딱 초12 수준이라 매우 걱정입니다.
말이 튼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근데 늦게 말을 시작해선지 학원 test를 보니 샘이 말이 늦게 시작된지 모르고 리딩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 하더라구요.
문제는 지금부터는 뭘하지요?
학원은 6초 4월에서 8말까지 다녔는데 단어외우느라 정말 불쌍하게 살았습니다.
효과는 진짜로 꽝 억지로 외운 단어 시험외는 그럭저럭 클라스중간이고요.
외운단어 시험은 여지없이 하 또는 fail 입니다.
당분간 학원은 말고 집에서 했으면 합니다.
학원에서는 IBT 준비반으로 무서운 단어 외우라고 해서요.
리딩튜터 도약하고 있는 중인데 단어 외우라고 했더니 더디게 나갑니다.
문법문제에서 자꾸나가네요.
문법은 능률 지존 기본 인강만 듣고 문제는 풀지않습니다.
2번째 들어가면서 풀라고 하려구요.
선생님이 재미 있게 가르쳐주셔서 듣다가 아들도 웃고 지나다가 듣는 엄마도 웃고 합니다.
근데 이다음은 생각이 나질 안네요
이젠 뭘해야하나요?
깊은샘 :
아이가 참 잘하네요.
그간에 책을 많이 읽었나봐요.
책을 많이 읽어서 그 레벨이 나왔다면 이젠 정확성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도 흥미위주나 픽션류에서 논픽션류로 범위를 넓여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영자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영자신문에 대해서 쓴 글이 사절학에 있으니 검색해서 생각해보시고요.
영영학습서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SL용보다도 현지 아이들의 학습서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듀카코리아에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님의 아이에게는 그곳의 학습서들이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어휘학습서를 원하시면요.
**. Connecting Vocabulary E, F : 테입이 있습니다.
**. Connection Vocabulary E, F : 테입이 없습니다. 쓰기가 많습니다.
독해학습서를 원하시면요.
**. Reading Options for Achievement F, G : 테입있습니다.
사회, 과학분야의 어휘나 지식까지 넓이고 싶다면요.
**. True Tales of Shifting Ground. Burning Earth, Raging Waters.....: 테입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Focus on Science E, F : 테입도 있습니다.
**. Cotent Reading Social Sciece E. F : 검색해보시면 이 중학생방에 책소개글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법은요.
**. 재미있게 인강 듣고 있다니 계속 하시고요.
**. 아자의 검정책을 같이 하시거나 인강 끝난 다음에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제가 쓴 문법책 소개 글에 있습니다.)
정확한 독해력을 기르고 싶다면요.
**정우섭교수님의 오마이리딩 사이트에서 강의파일을 듣는다면 정확한 독해실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Voice of English에서 하나씩 뽑아서 듣기파일도 있고, 강의파일도 있으니 아울러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사적인 내용도 같이 공부하는 셈이지요.
그 정도 레벨이라면 아이 혼자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했나 안했나 얼마큼 할 것인가 이런 스케쥴정도만 조정해주시면 충분히 선수가 알아서 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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