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sanho-중3남 산·중1남 호

sanho : 부끄....부끄..

깊은샘1 2007. 4. 27. 10:33

제가 제몸 아픈거에 익숙치않아서

열흘 가까이 밥도 제대로 안챙기고 아이들보다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

 

산이는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고 언제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너희들 인생이니 너희들이 챙겨라ㅣ...

 

그랬더니 엉망이에요..

 

산이는 영자신문도 몇일밖에 안했구요..

 

그나마 호는

 토픽 하루걸러 하나정도 하고 

 디케이 리더스3레벨 세권..어려운지 스스로 반복하는것같습니다.

 스토리랜드도 12과 까지 몇번 반복해서 들었구요..

 팩츠앤피겨 4과 나갔는데 제가 답도 안맟춰주고 자기도 좀 막히니까

    쉬고 있네요..이번주 지나면 제가 봐주려고요..

  형이 읽던 도미노즈를 읽게 할까..리터래시를 듣게할까..고민중입니다..

 

반성....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흐트러짐...

  산이 오늘 시험끝나니 다시 계획 세우기로 했습니다..

  여기 대체로 모범생 분위기의 학생들과 우리 산이는 딴판이예요..

  천하태평...5월엔 학교 대표로  축구시합에 나간다고 들떠있어요..

 

   

  다음주까지는 가족 행사도 많고...(호 중간고사도 끼어 있네요)

 

  다음주중으로 계획 짜서 다시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