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화: 민토에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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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에서 뵌 고등맘님들 반가웠어요

뵙지못한 맘님들 담에 만날때엔 머리에 아카시아 꽃 머리에 꼿고 와야해여~

님들을 만나면 님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참 이쁘고 화사해서 보기 좋습니다

참내~

나이가 들어간다는것... 참 씁쓸하고  슬프고 가슴 한켠이 아련해집니다

늙어 간다는건 나이가 들고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 가는 것만은 아닐텐데.....

모습에서 비춰지는것이 싫어지니 나이먹은 여자들의 심경은 어쩔수 없는지요........^^

가끔, 청년같은 웃음을 간직한 백발의 할아버지를 볼때

그분들은 절데 나이가 자신의 일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자신의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과 꿈에 가득차서 청년의 웃음을 유지하시는 거겠지요....

우리 맘들도 한때 소똥 굴러가는것만 봐도 까르륵 거리며 웃었던 청년시절이 있었는데....

우린 그것을 다 잊고 살아가니 다시 청춘의 웃음을  조금씩이라도 만들어 갈수있을까요?

 웃음이 보약이라는데....

스트레스 덜 받고 될수록 웃으면서 가정의 울타리를 꽃처럼 화사하게 꾸며볼까요

인생은 처음과 끝이 건강에서 시작되는데 아이들이, 가족이, 건강해야 ...

그래야 영어공부도 잘하고 외고도 과고도 갈수 있을듯 단순 진리를 우리는 가끔 잊고 삽니다

아니 알면서도 한치 앞보다 두치 건너편만 보면서 달려가요~~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지~~

웃음 박테리아를 전염시켜서 모두 마음과 몸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청년의 웃음을 만들어가는 새미네 맘들되어요

누구? 없어유~코미디언 십춘 쯤되는 뻘쭘한 웃기는 아줌마님들... 가끔 보따리좀 풀어주시면 무쟈게 웃어드릴텐데...ㅋ

고등맘님들의 열기는 한여름 식탁에 올려진 싱싱한 상추쌈 같았요

 중등맘님들 궁금하시지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특목고를 할수만 있다면 보내라....

현 중3맘님들 아마 이제부터 전쟁이 시작될겁니다

중3들 거의 학교 학습이 끝났다고 봐도 될 만큼 교과과정을 손놓습니다

학교나 학생들이나.... 분위가가 그래요 샘들께서 중3 늙은이들이 공불 안하니 어쩔수 없답니다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은 밤새면서.... 남은 중딩생활을 보내고...

일반고(제 경우) 의 학습환경은 특목고에 비해서 참 열악합니다

여러분류의 아이들이 모인곳이고 실력차이도 워낙 갭이 큰지라서 학교차원서 특별 관리하지 않으면 팔팔뛰는 생선처럼 청소년기의 기를 어무이들께서 잡기가 힘들답니다

특목고의 면학분위기는 대체적으로 공부에 올인 하다온 아이들이기 때문에 청춘이 건강하고 건전하며 생각의 틀이 비슷하여 스스로 학습잡기에 일반고보다 월등히 높은듯 하네요

학교 자체  환경과 시설도 물론 좋고....

홍성대 교장선생님 잔디 깔아준다니 너무 부러워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초록이 충분한데 잔디 까지..... 거길 간다고 아들넘이 껍쭉될때

바짓가랭이 붙잡았시여~  ㅠㅠ

내신은 50% 유지하면 걱정없다니 중딩때부터 자기만의 내신공부 습관, 노하우를 쌓아야 좋겠지요

그리고 영.수 에 올인하셔요

일반고로 떨어지더라도....

요즘 아이들은 점점 성숙해져 가는나이가  어리다보니 얼마나 어려운지 차라리 내가 공불했으면 더쉽겠습니다

성실한 학습 습관이 참으로 중요한듯해요

요즘은 지난시간이 되돌아봐 집니다 그때, 지금같은 마인드였다면 둘째넘을 확실하게 풋쉬를 했을텐데 , 학습습관과 실력도  불안하여 우왕좌왕 하다가....

중2.3이라면 특목고를 겨냥하며 중딩생활을 하는게 남는 장사일듯 ㅋㅋ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꿈과 실력을 키워 주세요

엄마의  꿈말고 ~~^^

아이들의 꿈~~

 

 

 

피에쑤~

우리들의 왕수다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은 어디서 나온 힘? 일까염~~

넘들이 들으면 정말 지겨운야그들인데... 우린 그게 맛깔스러우니 참 별나다@@

열일곱에 듣던음악 올려봤어요~~

그때, 그 가슴을 가지고 단순하게 웃고 살아보려궁~~ㅋ

자기사진 우때요?

미인들 참 많타~ 저 옷입고나가면 그 미녀인줄알아여~ 섭외들어오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