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사랑님이 방명록에 쓰신 글입니다.>>
여기저기 '엄마표' 하면 뛰어다니기 꽤 오래입니다.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 언제나 양다리 걸치기 작전 펴고 있습니다.
이젠 엄마표에 애써보려고 새미네 영어학교 선생님들 도움을 청합니다.
캐리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현재 리딩타운 온라인 레벨 2A, 학원 레벨 2.3(올초)입니다.
영어유치부를 1년 반 다닌 거에 비해 잘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집에서 따로 영어책을 많이 접해주려고 했습니다.
영어 DVD 자막없이 보는 게 습관이 되어 있고 좋아합니다.
영어일기도 매일 매일 쓰고, Book Report도 썼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 입장에서 많이 불안합니다. 특히 말하기 부분이 뒷걸음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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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집중듣기 20분~30분 정도하고, 원하는 책 한 권만 읽게 합니다.
(Literacy Place 2.1~2.3, 뉴 월드컴)
읽기가 부족한 걸 알면서도 뭘 어찌할 지 정하질 못하고 쉬운책만 읽으려 해서...
흘려듣기는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고
(쥬니비, 매직스쿨버스)
DVD는 좋아해서 매일 1편씩은 보는 것 같습니다.
Literacy Place 1.5와 1.6 Practice Book도 하고 있습니다.
챕터북 듣기와 읽기를 시키고 싶은데 싫다고 합니다.
매직트리하우스 몇 권 하다 쉬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요즘 영어에 시큰둥한 탓일까요?
이유는 흑백이라서 그렇답니다. 칼라로 된 책 읽고 싶다네요.
물론 글밥이 많아서 그럴테죠?
방학이라 저나 아이나 계획 제대로 세워 잘 해보고 싶습니다
힘이 되어 주실거죠?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 언제나 양다리 걸치기 작전 펴고 있습니다.
이젠 엄마표에 애써보려고 새미네 영어학교 선생님들 도움을 청합니다.
캐리는 초1 여자아이입니다.
현재 리딩타운 온라인 레벨 2A, 학원 레벨 2.3(올초)입니다.
영어유치부를 1년 반 다닌 거에 비해 잘 한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집에서 따로 영어책을 많이 접해주려고 했습니다.
영어 DVD 자막없이 보는 게 습관이 되어 있고 좋아합니다.
영어일기도 매일 매일 쓰고, Book Report도 썼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원 안 다니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싶다고 하네요.
엄마 입장에서 많이 불안합니다. 특히 말하기 부분이 뒷걸음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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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매일 집중듣기 20분~30분 정도하고, 원하는 책 한 권만 읽게 합니다.
(Literacy Place 2.1~2.3, 뉴 월드컴)
읽기가 부족한 걸 알면서도 뭘 어찌할 지 정하질 못하고 쉬운책만 읽으려 해서...
흘려듣기는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고
(쥬니비, 매직스쿨버스)
DVD는 좋아해서 매일 1편씩은 보는 것 같습니다.
Literacy Place 1.5와 1.6 Practice Book도 하고 있습니다.
챕터북 듣기와 읽기를 시키고 싶은데 싫다고 합니다.
매직트리하우스 몇 권 하다 쉬고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요즘 영어에 시큰둥한 탓일까요?
이유는 흑백이라서 그렇답니다. 칼라로 된 책 읽고 싶다네요.
물론 글밥이 많아서 그럴테죠?
방학이라 저나 아이나 계획 제대로 세워 잘 해보고 싶습니다
힘이 되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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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샘의 답글입니다>>
쉬운 책만 읽으려 해서 이게 정답입니다. 쉬운 책 많이 많이 읽게 해주세요.
좋아하는 책 많이 많이 읽게 해주세요.
엄마의 생각을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마지막조각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해주셔야하는데
좋아하는 책 많이 많이 읽게 해주세요.
엄마의 생각을 바꾸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마지막조각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해주셔야하는데
((책이란 즐겁고 재밌게 읽어야합니다.
좋아하는 만큼 스폰지처럼 빨아들입니다.)) 이렇게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경귀를 주셨었는데요.
좋아하는 만큼 스폰지처럼 빨아들입니다.)) 이렇게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경귀를 주셨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6학년에서야 시작해서 직접 경험한 게 아니거든요.
직접 책읽기만으로 영어를 이끌어오신 마지막조각님이 말씀해주시면 훨씬 더 맘에 와닿는 말씀을 해주실 거예요.
제가 말하는 핵심을 파악하셨을까요?
현재 아이가 참 잘합니다. 자꾸 더 잘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앞서있거든요.
잘하게 하고 싶어서 자꾸만 단계를 높이려고 하시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책 속에 빠져들까를 생각하시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따라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캔디사탕님의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방향을 어떤 책으로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까보다는 어떤 책을 우리 아이가 좋아할까에 포커스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번역되어서 나온 유명한 아름다운 그림책들, 원서로 읽게 해주세요.
말하기에 대해서 걱정되신다면 하루에 10분 정도 한 문장씩, 따라 말하기를 해보시거나 소리내어서 읽어보게 해주셔요.
제가 말하는 핵심을 파악하셨을까요?
현재 아이가 참 잘합니다. 자꾸 더 잘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앞서있거든요.
잘하게 하고 싶어서 자꾸만 단계를 높이려고 하시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책 속에 빠져들까를 생각하시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따라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캔디사탕님의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방향을 어떤 책으로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까보다는 어떤 책을 우리 아이가 좋아할까에 포커스를 맞추시기 바랍니다.
번역되어서 나온 유명한 아름다운 그림책들, 원서로 읽게 해주세요.
말하기에 대해서 걱정되신다면 하루에 10분 정도 한 문장씩, 따라 말하기를 해보시거나 소리내어서 읽어보게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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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소녀맘님의 답글입니다.>>
안녕하세요~지나가다 잠시 들려봤습니다~
샘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는데 적당한 책 찾지 못해서 안타까운 상황이신거 같아
하나 추천해볼라구요~
쥬니비 매직트리가 다 먹히지 않았다면 Franny K.Stein은 어떨까요.
같은 흑백의 챕터북이긴 하지만 쥬니비나 매직트리에 비해 그림이 훨 많은 챕터북이고
그림이 만화필나게 재밌는 편이라 웬만한 아이들이 대충 넘겨보고도 호감을 갖는 책이랍니다.
요게 네권인게 아마 아쉬울정도지 싶구요.
엄마맘엔 요정도는 읽어줬으면 하겠지만 챕터북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좀 만만하고
쉬워보이는것으로 고르면 좋지 않을까싶어요~
만약 프래니도 거부한다면 단계가 낮아서 맘에 안드실지도 모를 네잇더 그레이트로 적응기간 갖는거도 좋을거 같고 아님 조금 높은 단계의 제로니모를 한번 시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칼라풀한 책구성외에도 내용면에서도 열이면 열 아이들이 좋아한다지요
아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책에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어른들은 알수없는 이유로 싫어하기도 하니 레벨에 너무 연연해 마시고 이 책 저책 밀어보시면 어떨까싶네요.
집중듣기책은 요정도에서 찾아보시고 읽기는
아이가 쉬운책만 읽으려한다는데서 포인트를 찾을수 있지싶어요.
집듣 열심히 하면서 각종 리더스류의 1,2단계 중간정도의 글밥 되는 동화책들 많이 많이 읽게 해주시면 집듣 레벨이 올라가면서 리딩레벨도 차츰 올라갈겁니다.
초1에 2a면 자기학년을 벌써 뛰어넘은건데 학년에 충실하게 한해 한해 가셔도
충분히 특별한 아이로 자랄거 같은데요~힘내세요~^^
주제넘는 글이 아니었길 바라면서..
샘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는데 적당한 책 찾지 못해서 안타까운 상황이신거 같아
하나 추천해볼라구요~
쥬니비 매직트리가 다 먹히지 않았다면 Franny K.Stein은 어떨까요.
같은 흑백의 챕터북이긴 하지만 쥬니비나 매직트리에 비해 그림이 훨 많은 챕터북이고
그림이 만화필나게 재밌는 편이라 웬만한 아이들이 대충 넘겨보고도 호감을 갖는 책이랍니다.
요게 네권인게 아마 아쉬울정도지 싶구요.
엄마맘엔 요정도는 읽어줬으면 하겠지만 챕터북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좀 만만하고
쉬워보이는것으로 고르면 좋지 않을까싶어요~
만약 프래니도 거부한다면 단계가 낮아서 맘에 안드실지도 모를 네잇더 그레이트로 적응기간 갖는거도 좋을거 같고 아님 조금 높은 단계의 제로니모를 한번 시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칼라풀한 책구성외에도 내용면에서도 열이면 열 아이들이 좋아한다지요
아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책에 호감을 가지기도 하고 어른들은 알수없는 이유로 싫어하기도 하니 레벨에 너무 연연해 마시고 이 책 저책 밀어보시면 어떨까싶네요.
집중듣기책은 요정도에서 찾아보시고 읽기는
아이가 쉬운책만 읽으려한다는데서 포인트를 찾을수 있지싶어요.
집듣 열심히 하면서 각종 리더스류의 1,2단계 중간정도의 글밥 되는 동화책들 많이 많이 읽게 해주시면 집듣 레벨이 올라가면서 리딩레벨도 차츰 올라갈겁니다.
초1에 2a면 자기학년을 벌써 뛰어넘은건데 학년에 충실하게 한해 한해 가셔도
충분히 특별한 아이로 자랄거 같은데요~힘내세요~^^
주제넘는 글이 아니었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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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조각님이 여름 휴가철이라 너무도 바쁘고 피곤하셔서 답글을 달아주실 지 모르겠네요....
단양에서 물소리바람소리라는 팬션을 운영하고 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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