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영어전반

원더하마님 : 눈물없이는 못 보는 글

깊은샘1 2007. 7. 13. 08:33
눈물없이는 못 보는 글....ㅋㅋ
내가 하면서도 너무 웃겨서 적습니다...

엄마표로 공부하기에...전화영어라던지...원어민 만날 기회가 없고...
듣기랑 독해는 좀 되는데...
성격이 내성적이라 이거 원 말하기랑 쓰기는 당췌 되지 않아서...

문법책도 매일 공부하니라...쓰기책까지 디밀려니..
영어를 아주 지겨워하지 싶어서...
영어일기까지 매일 시키자니....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싶어서....

묘책을 하나 냈습니다..
일단 로제타를 하는데...그리 어렵지도 않고...듣기가 일단 되니...
잘 하는데....

일단 그날 공부합니다....
그리고...4장면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4장면을 디카로 찍습니다...그러니 한 단원에 4장면 한셋트의 10컷을 찍습니다..
그리고는 인쇄를 합니다...

이걸 가지고 자기 전에...아이가 이 장면을 설명하게 합니다...
말 풍선도 넣어보고....헥헥....
잉크값,,,헉...장난이 아니고마요....
험난하고 먼 말하기, 쓰기......로제타 복습도 할겸...나름대로 해봅니다...
하지만...효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하면서도...별별 짓을 다 한다는 생각에 내 스스로가 너무 우서워서...적어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