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린넨 : 책읽기 스티커 차트 (Reading Record Chart) 소개합니다 ^^

자주 가는 오프라인 서점에 갔더니  이 챠트가 있더군요.

 

옥스포드에서 나온 리더스를 위한  책읽기 기록 차트로서,  여러 아이들의 책읽은 기록과  선호도 표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챠트의 용도로 나온 것인데,  집에서 방학때  책읽기 스티커 챠트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오전 어른반 수업 어무이들께 소개했습니다.

 

마침,  방명록방에서  써니데이님이  책읽기 챠트에 관한 얘기를 하셔서,  생각난 김에

올려봅니다.

 

주변에 오프라인 서점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르셔서  같은 챠트이거나   이런 류의 차트가 있는 지

여쭤보시고,  2-3장 받아오세요.

 

원래는 아래처럼 생긴 것인데,  아래 위 옆 다 자르고  바둑판 모양의 칸만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대략 720칸 정도 됩니다.

 

 

 

 

각 방에 하나씩 붙여 줘도 좋지만,  아이들은 서로 적절히 경쟁을 붙이면, 또 재미삼아

경쟁하니까,  아래처럼  반을 나누어,  둘의 진행이 눈에 보이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각각  서로 다른 색상의 스티커를 사놓고,  한 권 읽을 때마다,  노란 칸에 자신의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예전엔 언니랑 경쟁했는데,  이번엔  제가 막내에게 읽어주는 책 권수랑 경쟁하려고 해요.

둘째 진행 적절히 자극 주면서,  저두 막내에게 덜 소홀해 질 수 있도록요.

 

 

 

당연히 한 챠트 다 채우면,  멋지고 달콤한 "당근"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저희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수영장이나 계곡에 가기" 로 할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