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길잡이/영어전반

글로벌 인재 꿈꾼다면...

깊은샘1 2007. 5. 28. 10:02

아이가 고딩이 되고보니 아이는 제자리 인 것 같은데

엄마의 눈높이만 높아져 큰일입니다요.

이러면 안되는디... 그렇다고 이제는 아이를 볶아채지 않구요.

아하. 어머 이런 것도 있네.

그리고 슬쩍 흘려놓지요. ㅠㅠ

 

학기초부터 가자고 한 학원에 넘 멀다고 안간다고 해서 한번 대판하고는

그담부터는 입 다물고 있었는데 어제는 안되겠드만요.

그래서 일단 영화를 보고는 리뷰는 반드시 써라,

책 읽고도 반드시 흔적을 남겨야 한다고 다짐했지요.

 

왜 요즘엔 이런 거만 눈에 띄는지...

 

장기간으로 새미네 학교에 있는 아그들이 크면 이런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올려봅니다.

저는 이제 그림의 꿀떡이 되어 버린...

 

영어토론 잘하려면... 

토론을 통해 어학실력을 키우고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 외고에서는 Debate가 어느정도 실현가능하지만 

그것도 어학쪽에 아주 관심많은 아그들만

일반고에서는 언강생심 꿈도 꾸지 못하고,

노출되기를 꺼려하거니와 뒷받침또한 되어주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동아일보에 난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영어토론대회

 

1. 범아시아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 대학생 대상 (asians2007.cau.ac.kr)

 

2. 세계 스칼라컵대회 : 중고교생 (www.scholarscup.org)- 5.26,27

 

3. 세계 고등학생 토론 챔피언십 대회 : 고등학생 (www.wsdc-seoul.com) - 7.2~12

 

4. 동북아시아 대학생 영어토론대회 : 대학생 (경희대) - 11월

 

 

회화실력은 기본, 논리적 사고력 키워야

4대 기본기 다지고 통합교과 토론 필수

4대 기본기란

 

1. 읽기 : 다양한 영역의 꾸준한 책읽기

 

2. 조사하기 : 자료읽기에 앞서 필요한 내용을 찾아내기.

 

3. 쓰기 : 토론을 잘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중요,

             논리성, 간결하게 정리된 내용, 호소력 있는 스타일 등의 3가지가 꼭 필요함.

 

4. 말하기 : 효과적인 표현, 단어, 문장을 구사해야 하고

               자신의 의견을 설명해 줄 가장 적합한 표현을 찾을 줄 알아야 함.

 

결론적으로 읽기와 조사하기는 습득(input)과정, 쓰기와 말하기는 표현(output)과정으로 학업의 기초라 할 수 있는데 4대 기본기를 함으로써 토론이 전과목에서 통용될 수밖에 없는 수업방식임을 강조한다.

 

박규일 한국토론협회장은 "미국에서는 이미 전과목에서 통용되는 토론이 자리잡고 있다" 면서 "모든 과목에서 다양항 상황을 설정해 토론을 목적으로 한 4대 기본기를 발전시킨다면 훌륭한 토론자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사가 넘 길어 대충 요약했는데 요지는 다 들어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주는 5월이 가고 6월이 오네요.

활기찬 한주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