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휴가한번 다녀오니 날짜가 휘리릭~~~허걱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거북이가 수학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해서
'그래 함 해봐라....얼마나 힘든지 ㅋㅋㅋ ' 그런 맘으로
학원 테스트를 봤더니
거북이 레벨의 반은 이번달까지 4학년 2학기 심화와 5학년 1학기 선행이 끝난다고 거기까지 알아서
해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거북이보고 여름방학동안 1년선행을 해야
다음달부터 그 반에 들어갈수있다고 겁을 줬는데도
거북이가.........하겠답니다 ^^;;;
하겠다는데......엄마로서 땡큐죠 뭐 ^^
그래~~~~서
결국은 영어를 별로 많이 하지못했다는 변명을 하려고 이리 서두가 길었다는 말씀입니다
죄송함다 꾸벅
좀 봐주셔요 ^^;;;
거북이가 과학을 워낙 좋아해서 수학에 좀 힘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다음달 학원에 들어가서 적응할때까지는 영어를 좀 살살 봐주려고 합니다
(언제는 빡새게 한사람 같이 얘기하고 있네. 그렇게 생각하시죠들 .....할말 없음다 ㅠㅠ)
영어책은 그래도 틈틈히 읽고있습니다
Unfortunate Event는 3권까지 읽었구요
얇은 영어책은 한 25-30권정도 읽은거 같습니다
쓰던 소설은 한 챕터 더 진도가 나갔구만요
숙제로 거북이 소설 올리니
부디 불량학생이라고 짜르지 말아주셔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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