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험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한것은 별로 없습니다 ㅜㅜ.
이미 시험준비한다고 주 2회 전화영어빼고는 모두 중단입니다.
해리포터 집듣 하던 것마저 쉬고 있습니다.
검정은 199쪽까지 해 놓았네요.
답지 베껴 놓은 것 마냥 깔끔합니다.
원래도 노트정리 지나치게 깔끔합니다.
저는 이러는 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깔끔히 정리하던 반 친구가 공부 못 하던 기억이 나서요^^.
다시 아이랑 맘도 새롭게 열고 겉으론 그럴싸한 관계로 재정립되었습니다.
그치만 언제 뒤통수 칠지 몰라 이젠 의심의 고삐를 완전히 놓지는 않습니다.
(벌써 노안이 오는지 글씨가 예전같이 편하질 않네요 ㅜㅜ, 꺾어진 90 이면 이러나요?..)
그동안 아이의 엄마표 진행에 대해 생각해보니
스스로학습에 대한 아이의 생각이나 태도가 달라졌다는데 큰 의미를 두겠습니다.
엄마의 욕심에야 못 미치지만 공부는 당연 본인이 해야한다는 의식이 다른 공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걸 봅니다.
이점이 더욱 샘님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비록 결과는 화려하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제가 영어진행 채찍하기가 한결 수월하잖을까 또 한번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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