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이
너무도 맑습니다!
온 집안에 쌓인 먼지 툴툴 털어 내고
모든 문 활짝 열어 놨더니
기분까지 말끔합니다.
다빈치군이 영어진행기를 올려 놨지만
제가 궁금한 점들이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요즘 다빈치군 기분이 무척이나 해피하고 맑음입니다~~
이럴때 영어를 확 끌어 주면 좋겠는데
이 녀석 넘 편안히 가고 있어서리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등교하기전>
듣기-아침 일어나서 한시간은 빠짐없이 한답니다.
Terry Deary's시리즈 한권 하고 이 보다 쉬운 책 한권.
연따를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듣기는 그저 습관처럼 밥 먹듯이 하는 것 같아요. 싫다는 소리 없이 하는 것을 보면요.
<하교 후>
읽기- 정독을 하며 원하는 책 골라서 읽고 있어요.
얇은 책이여도 정독하는 것이 힘들고 싫다네요.
묵독을 하면 책 내용을 생각하면서 더 즐겁게 읽는 것 같아여.
얇은 책은 정독을 해야 한다고 해서 가능하면 한권이라도 정독을 하기로 했는데..
읽기는 조금 거부감을 갖고 있네요.
또 책 내용이 재밌으면 저에게 이야기 해 주느라 시간이 다 가요..
그러다 보면 하루에 서너권 읽으면 끝이던데..이 부분에서 넘 걱정이 되요.
너무 적게 보는 것 같아서요.
읽기는 정독때문에 싫어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문법-그래머타임3 하고 있습니다.
답을 쓰기전에 말로 불러 주면 제가 답지를 보고 확인 합니다.
그다지 어려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3권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4권으로 계속 할까 아니면 쓰기를 하고 할까 했더니
문법이랑 쓰기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미국교과서- 리터러시 2-1.2.3 한 챕터 읽고 본문에서 모르는 단어 찾아 보고
샘님께서 올려 주신 글로서리를 테스트합니다. 테스트지에서도 모르는 단어는 찾으며 합니다.
e-glossary는 질문을 해 봤더니 알고 있어서 이제 안한답니다.
요즘 다빈치군 <마틸다>에 필이 꽂혀서리 주말에는 마틸다만 보고 있답니다.
이렇게 구멍이 숭숭 뚫린 듯이 진행하고 있어서 터잡기가 길어 질까봐 걱정이 되요
2학기 접어 들면서 합창단 대회와 가야금 대회가 잡혀 있어서
쉴 시간도 없고 더구나 날마다 운동을 하니까 잠자는 시간 외에는 늘 바쁘네요.
오늘부터는 밤 늦게까지 연습을 해야 한다는데..엄마 혼자만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다시 방향을 못 잡고 헤메고 있는 듯 합니다.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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