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처음으로 김장을 해봤답니다.
커다란 배추를 자르고 다듬고 소금에 절이고 ..
처음부터 어렵고 힘들고 어휴~~
한숨이 절로 나오면서 후회감이 물밀듯이 밀려 오더군요.어쩌자고 김장한다고 했는지...
맛있게 할 자신도 없고..순간 갈등이 생기더라구여
실패하느니 차라리 소금만 절인채로 김치통에 담아 놓을까??
.......
넘 힘들어 배추 물 �慧� 동안 조금만 쉬자 했던것이
잠이 들어 버려서리..쩝쩝
우여곡절 끝에 겨우 마무리를 했답니다.
어찌나 힘이 들던지 다음에 또 하라면 못할 것 같아요.
결과는 좀 짜게 되어서리 실패......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무우사러 갑니다. 배추 사이사이 무우를 썰어 넣으면 싱거워진다네요.
학교에 오면 편안해서리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지네여~^^(어설퍼서 부끄럽긴하지만..)
요즘 영어진행은
하는 것 같지가 않아요.
아침시간은 알람이 울려야 겨우겨우 일어나서 3~40분 듣고 어쩔땐 못 들을 때도 있고
하교 후엔 손가는데로 읽기하고 듣기하네요.
읽기는 그동안 봤던 쉬운 리더스나 그림책들 계속 반복해서 봐여.
듣기는 마틸다 주로 듣습니다. 비디오를 봐서인지 듣기하면서 흉내를 많이 내요. 특히 교장선생님.
마틸다에서 나왔다며 모비딕 사달라고 해서 주문해 놓은 상태랍니다.
토.일은 그래머타임4 하루에 한토픽씩 하고 남는 시간은 비디오 보네요.
그래머타임은 그다지 어렵진 않다고 하는데 답지가 아직 안 와서 확인은 못 해봤어여.
흘려듣기는 주로 식사시간에 돌아 갑니다.
새로 시작한 것은 정우섭교수님이 올려 놓으신 중학영어단어 하루에 100개씩 듣습니다.
이대로 진행을 해도 되는지 아니면 보충을 해야 하는지 어찌할까요?
그리고 영도어학원에서 테스트를 해 봤어여. 쥬니어
항목 |
듣기 |
어휘/표현 |
독해 |
총점 |
배점문항 |
30점(15문항) |
20점(10문항) |
50점(25문항) |
100점(50문항) |
나의 점수 |
26.0점(13개) |
12.0점(6개) |
38.0점(19개) |
76.0점(3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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