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2기 학생방/이팝나무-중1여 콩이

이팝나무 : 콩이맘 뭐했수?

깊은샘1 2008. 2. 25. 17:14
 

먼저 깊은샘님 린넨님 마지막조각님 야르님 보라순이네님 감사하고요...

1기 선배님들 또 함께가는 2기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출발할 때 느낌이....

엄마표 말고 오늘 뭔가 한 건이 있겠구나 싶은 감이 오더군요.......


중도에 불쑥 들어가게 돼서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소개할 때 긴장했던 것도 아직 기억에 남네요...

샘님 식사를 젖혀두시고 꼼꼼히 지적해주신 말씀

그 말씀 기억합니다.

사실 대충 챙기려다가 궤도 수정 했습니다.

식은 밥 드시는데 같은 테이블에 앉은 저희 모두 마음이 짠했습니다

왕선배님의 모습에.....



마지막조각님 

엄마표라는 주제 말고 꼭 한번 진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입니다.

뒤돌아 가시는 모습 보고

또 보고 싶은.......

제가 아무리 바빠도 조각님 사시는 곳은 꼭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집에와서 애 하고 같이 sky글 읽으면서 연신 탄복했구요....

sky는 영어영재가 맞네요.


지금 설에는 펑펑 눈이 옵니다.

눈이 오는길

 

길을 가다보면 한사람이 가고 뒤쫓아 몇사람이 가게되고 그러다가 길이 되지요.




엄마표라는 길이 그런거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길을

앞선 발자국 따라 쫓아가는......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적에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이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踏 雪 野 中 去 不 須 胡 亂 行 (답 설 야 중 거 불 수 호 란 행) 今 日.......

이정표가 되어주신 님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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