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고 학교생활 적응하느라
별로 한게 없네요.
생활습관 잡고 공부하는 시간 길들이는게 참 힘듭니다.
2월까지는 수학에 매달려 있었고....
3월 3일부터의 진행입니다.
콩은 4년 동안 학원이 2달 딱 있었고(청담1, 고대1)
나머지는 엄마표로
수학이나 과학 때문에 간신히...끈만 잡고 있었던 적도 있었고
또 교육청 말하기대회나 캠프가 중간중간 있어서...
나름 골고루 영역올리기에 신경썼지요.(엄마만....ㅠ.ㅠ)
1)올 계획에 아자검정 요리가 일순위라서.
샘님 말씀대로 엄마랑 대화하고 쓰고 붙이고 찾고...요렇게 합니다.
애는 오랜만에 엄마가 책상에 어슬렁거리니 좋아하는데 제 속사정은 진땀이 ㅡ.ㅡ;;
학교내 요점정리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2)voca ......린넨님 연계로 추천하신 connec voca e 하루 1단원 나갑니다.
oh my voca 수능40개 80점대 토플 10개로
ㅋㅋ 토플 10개중 5개가 틀립니다....
작년과 다른것이 외우는 진행인데
교복이 좀 도와주네요.
3)학습서....요건 마지막조각님 원론대로 쉬운책 읽기를 좍좍 하면 해결될거 같은데
이놈이 책만 붙잡으면 시간가는줄 몰라서(시간...시간이....항상.....)
다시 학습서로 돌렸습니다.
조각님을 초딩때 만났더라면.....이런면에서는 매일 보는 글 말고 offline 충격이 정말
도움이 되네요....
린넨님 추천하신 두종류의 책이 환상입니다.
ture tales 반권 넘어서고 있고 2과씩 쾌속 진행입니다.
한권 더 풀고 reading advantage2로 넘어갈까 합니다.
(서점에서 본인이 맞는다고 집어든 것이 advantage 3,4인데 앞에 3과정도 풀어보니
reading 문제에서 2개정도 틀려서 뚜껑을 덮었네요.)
4) ap 뉴스듣기 하루 두개씩 해석이 완벽해서 정말 놀랍고
길모어의 로렐라이에게 감사하고 있습죠...
5)그리고 책읽기.....시간의 압박입니다.
6)일기도 마찬가지로 주말...ㅠ.ㅠ
제고민은.
1)콩이 집중듣기 하면 책에 빠져서 한시간인지 두시간인지...다른 진행을 전혀 못해서
ap뉴스로 갔습니다. 5a 들어서면서 듣는 모드에서 읽는 모드로 바꿨는데
다시 집중을 해야할지 그냥 ap로 뺄지.....
2)책읽기요....워낙 한글사랑이 뛰어난 아이라서....
지금 신문부터 시작해서 한글은 주변에서 없앴는데
6학년 겨울방학초 디밀었던 뉴베리가 별로 느낌이 없나보네요.
일테면 missing may같으면 책 펴자마자 사람이 하나 죽어 우울해....이러고 덮고....
결과적으로 겨울방학동안 책은 안 읽은거 맞네요. 표지구경만 하고...
당분간은 Horrible에 빠져 살거 같습니다.
환타지로 빠지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지 않을지..또 어떤 책일지가 고민입니다...
3)다음 준비로 wm과 Youngtimes
욕심은 둘다인데.....
그래도 고르라하심 어떤거일까요.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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