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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시브 : 수료증 감사합니다.

깊은샘1 2008. 3. 25. 10:33

'ㅇㅇ 님 등기 왔습니다'

 

근데 이 아자씨 왜 챙 달린 검은 모자에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이나 가리고 있는거야?

털이개를 문 옆에 놓고 여차하면 후려 칠 준비상태로 문을 삐끔이 여니 아자씨 등기만 주고 쌩~ 가시네요.

ㅜㅜ, 아자씨 감기 드신 거였쎄요?

 

흑, 수료증에다가 책 까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먹구 들어왔어요.

개인사 우울모드에다가  사랑하는 나의 스케이터가 편파판정으로 물 먹었으니 울화증이 생겨서리....

날씨는 우중충이지만  등기 받고 맘이 울컥해 졌어요.

 

깊은 샘님 , 화이트린넨님.

수료증에 선물까지 받을 자격 쥐뿔도 없는데

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