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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린넨 : 새미네 영어학교 오픈을 축하드리며....

깊은샘1 2007. 3. 20. 08:49

깊은샘님...

 

고심 고심 끝에 오픈하신 새미네 영어학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그러셨지요.... 

 

"내가 왜 이 길을 가려고 하나....?"

 

이 고질병 같은 오지랍은   하루 이틀에 나온 것이 아닌,  수년간의 영어환경을 지켜보신  한숨과 때론 분노에서 나온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두 직업적으로 영어를 지도하면서, 처음 시작할때와 지금의 그 마음이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착과 마음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영어와 관련된 "책임감"은  그 보다 훨씬 커지고 있슴을 느낍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영어와 관련되 지역간 격차,  빈부의 차...  그 속에서 정보의 알고 모름의 격차가  초래하는 결과는 너무도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님께서 이런 모험이 될수도 가시밭길이 될수도 있는 길을 가시고자 함은,  그 "책임감" 때문이 아닐까  감히 짚어 봅니다.

 

상의도 없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감히 올리자면,   영영식 학습에 대해 어느정도 필요성을 깨달은 분들이,  깊은샘님의 구체적인 지도 편달 (멘토링)과   마리님 블로그에서 학습적인 영어에서 부족한 몇%를 채워가면서,  자유롭게 오가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공조할 수 있다면,  너무도 환상적인 영어진행이 될 것이다... 생각해 보며  혼자서 흥분하고 신이 났습니다.

 

양쪽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두 분께 너무도 감사드리며,  저두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답글로 보답드리고자 합니다.

 

늘 발전하시고,  처음의 "깊은뜻"이 희석되거나 퇴색되지 않도록  도와드릴께요.  힘내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