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찌푸리고 낮아지는 하늘이
마음을 더 무겁게 하네요.
저쪽 도꼬마리님 방에서 댓글달면서
이방도 좀 환해졌으면 싶어서 왔네요.
깊은샘님께서
많이 상처받으신 거 같아 마음이 아파요.
진정성이 이해되지 못할 때의 외로움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아낌없이 나눠주고싶은 마음.
정말 사심없이 나누고싶은 마음.
엄마들의 무지가 마음아파 앞장서셨는데
그 진심은 온데간데 없고
이리저리 공격을 당하시니
어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가까이 사신다면 당장 맛난 점심이라도 한끼 대접하고싶은데...
그래도 샘님
진실로 님의 진심을 헤아리고 이해하고
힘내시길 바라는 분들도 많다는 걸 잊지마세요.
화이트린넨님, 사랑과 평화님, 바람이 가는 길님, 도꼬마리님...
그 외 한 길을 걸어오셨던 분들
저는 참으로 존경하고 믿는답니다.
모든 거 마음먹기 나름이랍니다.
의연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작은 것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결단코 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님들은 거대한 물결을 이루고계신걸요.
하늘이, 또 우리맘이 좀더 환하게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깊은샘님!
여기오는 우리모두
샘님을, 샘님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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