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샘님...
고심 고심 끝에 오픈하신 새미네 영어학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그러셨지요....
"내가 왜 이 길을 가려고 하나....?"
이 고질병 같은 오지랍은 하루 이틀에 나온 것이 아닌, 수년간의 영어환경을 지켜보신 한숨과 때론 분노에서 나온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두 직업적으로 영어를 지도하면서, 처음 시작할때와 지금의 그 마음이 많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착과 마음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영어와 관련된 "책임감"은 그 보다 훨씬 커지고 있슴을 느낍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영어와 관련되 지역간 격차, 빈부의 차... 그 속에서 정보의 알고 모름의 격차가 초래하는 결과는 너무도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님께서 이런 모험이 될수도 가시밭길이 될수도 있는 길을 가시고자 함은, 그 "책임감" 때문이 아닐까 감히 짚어 봅니다.
상의도 없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감히 올리자면, 영영식 학습에 대해 어느정도 필요성을 깨달은 분들이, 깊은샘님의 구체적인 지도 편달 (멘토링)과 마리님 블로그에서 학습적인 영어에서 부족한 몇%를 채워가면서, 자유롭게 오가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공조할 수 있다면, 너무도 환상적인 영어진행이 될 것이다... 생각해 보며 혼자서 흥분하고 신이 났습니다.
양쪽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두 분께 너무도 감사드리며, 저두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답글로 보답드리고자 합니다.
늘 발전하시고, 처음의 "깊은뜻"이 희석되거나 퇴색되지 않도록 도와드릴께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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