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사랑과평화네

사랑과 평화네 영어스토리 -------다섯

깊은샘1 2007. 3. 23. 00:40
 

 Aiedail (데일)의 영어스토리 -------다섯 (2004년/ 9.10.11월)--4학년

 

 

닉네임이 정해졌습니다

무쟈게 어렵네요   Aiedail  입니당 만들어진 것이라네요.....



책 읽기가 재미로 채워져 갔다

신기하다

파닉스가 안되었던 아이가 챕터북을 읽는다는것이 이해가 안되었다

마냥 신기해서 입만 벌리면 무조건 사재기를 했다

A to Z 을 J 까지 구입해서 집듣을 2번 돌렸는데 뒷 번호까지 사달라고 성화를해서 뒷번호는 오디오가 없는데??

그래도 사달란다

얼씨구  있는데로 쫙~구입했다 처음으로 오디오가 없는 책으로 듣기안한 책을 신나게 읽게 되었다

아서어드벤쳐 외에  두 번째로 푹빠지는 책이 되었다

이날은 꼼짝 않고 두시간 반동안 읽다가 밤이 늦었다고 혼나고 잠이든 날이다

이번텀은 영어스케줄을  Aiedail 이 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하고픈데로 운영하라고했더니

좋아하는것은 줄창 시리즈물로 왕창 들으며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도 꼭~들었다


Aiedail 이가 영어책에 좀 익숙해지는것 같으니 엄마는 무언가 확인하고 싶어지고 학습적인것을 넣고 싶어져갔다

그래서 본격적인 문법서를 넣었다

그동안 리터러시 1학년 웍북이나/ 100워드/ ort 웍북, 뻬껴쓰기/ 사전웍북 등등을 가지고 쓰기 연습차원서 조금씩 했더니 알파벳 그림 그리는 수준은 넘어선듯 했다


쏟아붓기식의 듣기로  읽기가 부드러워진듯 이달부터는 장마철 장대비  쏟아지는 것처럼 책읽기로 돌입해보기로  합의하고 1 순위가 영어책 어휘 확실히 다지는 세부 목적을 두고 쉬운 프리스쿨부터 저단계 리더스로 돌입해서 읽고 또 읽었다


American Start with English 3 하루 한 유닛씩 스트던트북으로 읽고 테잎으로 들으며 연따하고 꼭 알아야하는것만 알려주며 심풀하게 나갔다 웍북은 혼자 풀어놓으면 채점만 해주었고 매일은 못했다


연따

뉴월드컴과 아서어드벤쳐로 연따를 하기도하고 뉴월드컴은 연따후 읽고 챕터마다 나오는 컨프레헨션 체그를 쉬이 풀었다 신기했다

10월엔 뉴월드컴과 아서를 졸업하고 LRFO 로 바꾸었다


영상은 주로 아서 비디오를 거의 6개월간 참 많이봤다  너무나 좋아해서 찍찍이를 들고다니면서 등하교때 듣고 다녔다

그 후로 영화 녹음한거 좋아하는 오디오등 테잎을 끼고 다니며 흘려듣기를 하게 되



3개월간 집중듣기---(좋아하는것은 저절로 반복 / 레벨낮은 리더스등은 의무적 반복시킴 )



헬로리더 2단계~4단계까지 60권 하루 -------10권씩

Magic Tree House 28권 ----하루한권씩

Let's Read And Fine Out Science 레벨 1.2  32권----- 2권씩

A to Z 시리즈 a~j 까지 10권 ----하루 두권씩

리터러시  2.3학년 하루 ----테잎하나씩 4학년것두 연이어서 듣기 시작

로알드달 1~10권 조절하며 챕터별로듣기...

LET 중 좋아하는 말 그림보며 amazing horses  듣기 시작했다

읽기


각종 리더스북 하루 30분~1시간정도 혹은 두시간 이상도....

주로 쉬운책 ORT/헬로리더/각종 리더스북등 스토리북 조금씩 다독 속독으로 권수 늘려 자기키만큼 쌓아올리기식으로 읽었다------이거완전히 물거품이네  ^^

462권


학습서

문법  American Start with English 3

독해집 Nonfiction Reading Comprehension 1  맘내키는데로

영영사전 15분정도 듣기

Oxford Picture Power Dictionary

Oxford Picture Dictionary for the Content Areas

10월에 달라진게 있다면 로제타 레벨 1을 받아쓰기를 시작했다

영타연습겸, 쉬운문장 유추  자리매김 차원에서.....

처음이라서 재미있게 했다



이번텀에 달라진게 있다면

영어책 베껴쓰기에서 학습서로 일취월장한것

로제타 받아쓰기를 한다는것

읽기에 박차를 가하게 된것

흘려듣기에 몰입하기 시작한것

제일중요한거...

학과 공부는 별로 할시간이 없어서 거의 기초만 했는데 영어가 아직 설익어서 되지도 않는데   Aiedail 은 영어르 f아주 잘한다고 착각하면서 자기반에 전교 1등인 회장을 이기고싶어서 학과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일이다

수학----형편없고

과학------주눅들고...

심기일전 기말시험에 도전한다고 코피 흘려가면 생전처음 학과공부를 영어책 듣는힘으로 새벽녘 까지 했다

2학년엔 받아쓰기 50점 넘는게 소원이었고 3학년때엔 거의 뒤에서 줄서기를 했기에 스트레스가 될까봐서 공부방법 몇 가지만 일러주고 스스로 하도록 뒷짐지고 있었다

결과는 대박이었다


그이후로  Aiedail 은 공부 잘하는 아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하나씩, 한걸음씩  Aiedail 이 학과 공부에 욕심을 내주기를 무언의 계획을 해본다 


단점

어휘 확인을 한다고 자꾸체킹하고 물어보고

한달정도는 리더스 읽고 모르는단어 줄쳐 놓으라고 해서 엄마는 그 밑에 단어찾아서 포스트잇 붙혀주며 읽을때 참조하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거의 보지낳은듯  나중엔 서로 지펴서 그만두었다

어이구  팔다리 허리야다....

 

11월 5일 만 1년 되었다

리딩타운 레벨 테스트에 3a 가 나홨다

너무 이쁘고 기뻐서 여행 다녀왔고 자유의 날로 휴가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