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네 이야기/사랑과평화네

사랑과 평화네 (중1여) 데일 영어스토리---일곱(초4 말기)

깊은샘1 2007. 3. 28. 00:52
 



Aiedail (데일)의 영어스토리 -------2004년 12월~2005년 1.2월 4학년

 

닉네임을 축약하여   데일 이라고 부른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1년간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선배들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 저렇게되나..... 존경과 부러움에 싸여서 그때 생각엔 한 2년만 하면 우리도 그렇것지하고.......두꺼운 해리포터책을  들고 종알종알 읽는모습, 아흑~생각만해도 짜릿했었는디~~


데일이는 늦깍이 언니 오빠가 있어서 오히려 여유부릴 틈이 없었습니다 그런덕에  태풍이 와서 우리를 흔들어놓아도 그떡 없이 달렸습니다

데일이가  시간많은 초등이고 (생각하기 나름)항상 스스로 부족하다는 핸디캡을 앉고 있기때문에 이제는 엄마의 관리가 소홀해도 습관이 되어서 스스로 꾸준히 듣고 읽고에 매진을 하게 됩니다


초심때   영어가 들린다의 잠재적 시간을 2000시간 정도를 들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루 세시간씩 이면 주말빼고 한달이면 80여시간 1년이면 1000여시간 그러면 2년간 영어노출이되면 2000시간 이려니 하고 더 빨리 단축시켜 보려고 데일이는 영어노출에 온전히 1년간 힘을 쏟은듯 합니다


사실 집중듣기만 가지고 임계치를 채운다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더구나 학습적이지못한 아이고 지구력이 약해서 한가지일에 오래 앉아있질 못하는 데다가 파닉스도 안되다보니 더욱이 읽기는


문자에 약한 아이라서  문자 접근에 자연스러워지도록 초심때는 집중듣기 시간 늘리려고/게임시디/ 디비디/ 를 사이사이 당근용으로 넣고 학습서/ 읽기/ 연따/녹음하기/등등  시간배분을 하여 한가지의 학습적인것에 지루함을 달랬습니다 머리쥐어 짜내면서 꼬시기작전으로 / 통장적립도 해봤고 /시간 알충전해서 사춘들과 놀기/등등 별의별방법론을 사용했습니다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때의 우리로선 최선이었고 그것이 아이성향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재미있게 영어노출을 많이 할수 있는길을 모색했다고 보면 됩니다 지난 1년동안 방학엔 10시간정도??? 노출하였고 학기중엔 3~5시간정도??? 그이하 시간일때도....... 가름됩니다

결국억수로 모은돈은 지금은 보고싶은 책 자기 돈으로 구입합니다  <----일석이조


항간에는 중앙일보 신문에 보니 영어노출시간이 2000시간이 아닌 4000시간이라고 나오더군요 헉, 저희는 그 시간을 의식하면서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레벨이 고수인 아이들은 거의 모두 무한의 in put 시간들을 짧은기간에 많이 or 긴 기간동안 조금씩 꾸준히 그렇게 거쳤다고 봅니다


성향이 다르고 아이의 그릇이 달라서 방법론적으로  in put  / out put 이 차이가 있을뿐,


언어적 영재이거나 머리가 지극히 좋은 아이들이 아니라면 분명히 임계치가 차야 영어가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얼마 안했어요 별로 못해요 그러면서 잘하는거, 정말  그런말에 귀 귀울이시면 열받슴니더~~그집은 언어 천재인가?? 우리집은 아이는 왜 안되지???  그러지 마십시요 엄마이 정성 부족입니더 그런데도 얼마안했는데 잘하는 아이들은 나와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돈 싸들고 외국을 나갔다와도 연수 몇 개월가지고는 영어 어림 택도 없는거 아시지요 적어도 그 많은 돈 싸들고 2년간은 다녀와야 합니다

그것을 시간으로 나눠보면 토종들이 영어노출 얼마나 해야하는지 어리짐작 되네요

세상에 쉬운일 없듯이  정성들여 투자한 학습 또한 때가 되면 out put 되리라고 믿습니다


분명 꾸준히 성실히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항상~ 늘~ 하다보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내 아이만의 맞춤 학습법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누구나 경험을 통한 ,선배들의 모방으로 시행착오의 통로를 거치면 자기학년에 맟춰서 어느정도 잘한다는  영어가 될것이 분명하고

그다음은 대학을 향한 학습을 가미하시면서 더 높은 고급영어는 대학가서 할수 있도록 푸쉬하심이 어떨까 하여  지금 세미네 영어교실 입성하신 분들게 드리는 조언입니다


의외로 중등들도 많고 고학년도 있어서 (실력들이 저희때 보다는 아주 높습니다)


학과 학습도 중요하니 시간배분 잘하셔서 영어레벨에 맞는 교재 선정 하시길   힘 넣어드립니다 항상 글을 써서 서로 의논하시고 늘 어떤 글이던 쓰기를 주저하지 말고 푼수 엄마, 고슴도치 엄마가 되셔야 할줄 압니다   처음이라서 게시판 글이 두서 없더라도  누구 한사람이  아닌 우리모두가한땀한땀  채워 가꿔 나간다고  모두들 생각한다면


불굴의 힘으로 서로서로 도와서 "나" 부터라도하는 맘으로 글을 올리시거나 리플을 꼭~달아주셔서  친근감있고 정감있도록 게시판이 살아 움직여 숨쉬어야 내 아이이 영어가 고지를 향해가는길이 승승장구가 됩니다  글을 올려야하는이유라면  엄마표는 흥이 없으면 죽은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많아서 까려 죽습니더~~  ㅠㅠ

여러분 단 한분도 끝까지 퇴장당하는일 없도록, 이방인처럼 눈팅만 하지마시고 적극적인 열혈 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에효~~너무 길어졌어예~~에구구 죄송   이것이 고질 병이여~~

고질병 전문 주치의 구합니당~~

3개월 방학동안 데일의 영어진행기


엄마표 시작 1년이 넘어서는 시점이다

데일의 소원데로 듣기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서  제일 좋아하는 별별  포지션으로 제일 좋아하는 책들을 편안하게 즐겨 듣는다 지루함 없이 ,거품이 상당하겠지만 확인차원서 레벨 낮은 학습서를 시켰다


지난번 텀인가에 의구심이생겨서 자꾸 확인하고 사전찾아보고 포스트에 단어 찾아적어주고 말해봐~~ 그랬던 것에 이건 아니네 하면서 두손 들고 학습서를 방학에 많이 넣어줬다

이쯤에 아이머리통만 봐도 음....뭘알고 재미있게 듣는군/ 아니저건 재미가 없나보다 다른걸로 교체... 데일에 대해서 뭐 도사가 되가는 시점이었다

뱅기를 너무 태워서 어지러워질때  학습서를 넣어주었다 3개월 방학동안 한것들이다

Write! A 하루한과 씩 Writing story  나  test, book report, 등등은 쉽게 잘써내려가는 반면 Think about your writing 은 잘 안 써지는듯 끙끙~~


connevtions vocabulary A 는 오답없이 끝내고 제가 독수리타자로 워드작업을 해서 Dictionary test 까지 마치고 Vocabulary Skills 2 시작했다


Reading Options B  하루 한과씩해서 Vocabulary Test 워드작업해서 끝마쳤고

Reading Comprehension A ,로제타 받아쓰기까지 방학에 했다


모든학습서는 책에다 안풀고 노트에다가 풀었는데 정답만 쓴것이 아니고 쓰기훈련 차원서 물어보는 지문에 대한 답변 문장 전체를 쓰고 정답 어휘 부분에는 밑줄을 긋게하고 거길보고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 였지만 채점을 따따블로 해주었다

 

모든 학습서는 한번듣고 한번 읽고 한번 연따하는 우리집 의무조항 삼세번 접한후 풀기 이런과정을 B 과정까지하고  C과정 들어갈때는 간간히 하다가 C, D 과정에서는 책에다가 풀었다  모든 학습서는 같은 레벨을 여러권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갔고 방학에 마무리하면서 다음레벨로 올라갔다 주로 자기레벨보다  쉬운 레벨로 선정  했다

그 외에도 Reading stater1

Very Ture stories

Easy true stories

Vocabulary Skills 2

100 Word 2

ORT 웍북 5단계까지  

로제타 받아쓰기 조금씩


집중듣기는 상당한 반복으로 제일 많이한, 아서 어드벤쳐같은것은 34번 반복  리터러시 17회등 좋아하는것은 이루 말할수 없이 반복해나갔고 주니비 같은것은 단 한번 듣고 읽지도 않았다 책에대한 편중이 심하지만 아이 성향이고 이론을 강조하기엔 영어가 무르익지 않아서 필요에 의해서 해야하는 싫은교재는 당장 구석으로 밀쳐두었지만 대부분 나중에 거의 다시 꺼내서 듣거나 읽었다 쥬니비는 아직도 안본다 ㅠㅠ


리터러시 3~4학년 돌아가면서

미플린 리딩2~4학년

ELT 

A to Z

LRFO 사이언스

아서 챕터북

호리드헨리

쥬니비존스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왕 대박난책

하코트 사이언스 듣기 시작

Unfortunate 이책이 처음으로 열시간동안 듣는 힘을 키워준책이다


오디오테잎이 7시간이상 10시간까지인데 한번 잡으면 만사 제쳐두고 침대 및까지 숨어들어가면서 듣기도했다 대박나게 해준 이책이 데일이 지구력을 쌓는데 도움됬고 영어책의 진짜 재미를 알게 해주었으며 읽기에 박차를하는 및거름이 되었다


그간은 거의 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리라 그이후로 챕터북 읽기가 조금씩 구력이 붙었는지  히 반복 듣기했던 챕터북 책들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전히 리더류를 많이 읽었다


디비디 역쉬 당근용이지만 스폰지밥  매직스쿨버스 무척 많이 봤다 그외

 가필드, 에니메이션 등 코믹류....


읽기

챕터북을 들어가서 85권 읽었고 리더스류~~

챕터북 속력이 안납니다

우리말책 읽기시작을 하였다

방학이 끝나느날 레벨 테스트를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기차여행 다녔던곳을 아빠와 함께 온가족이 차를 가지고 다녀왔다


11월에 3A에서 3C 로 올랐다 마리님댁 미샤를 견주어 쫓아가려고 4A 까지 오르기를 바랬는지 좀 실망하는눈치였지만 무지 잘했다고 칭찬 만빵 했다....



ps


지금돌아보면 너무 학습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기도합니다


그때 그시간에 책읽기를 더 읽었더라면  싶지만 그땐 언니오빠의 분위기와 환상적인듯한 영어에대해 확인하고싶은 의구심,그리고 유추능력이 될까 의구심이 컸던때 입니다


그런것에 생각이 미치니 듣기에 주력한것이 성공이라고 긍정적 생각이고 듣기에 주력을 안했더라면 읽기로선 승부할수 없는 아이 성향으로 간주됩니다


비문학쪽으로 나가지못함과 그림책 등을 많이 접하지못함을 학습서로 채워나갑니다  ㅠㅠ 가장 힘든부분인 아이입니다






1년 3개월 째

2003년 11월 K 로 엄마표 시작

2004 3월 2A

2004 5월 2B

2004 8월 2C

2004 11월 3A

2004  2월  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