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표를 위한 영어학교라는 거대한 목표에 비해 집이 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역량이 부족하여 조그맣게 시작하다보니 난감한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군요.
댓글이 묻혀버려서 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한번 읽고 말기에는 아까운 글들도 금방 묻혀버리게 되어 나중 오신 분들은 읽을 기회마저 놓쳐버리게 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진행상황과 답변도 보지 못하고 넘어가 버릴 수도 있을 지경입니다.
좁고 불편한 집이지만 요령을 터득해서 편안한 내 집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팁 몇가지 정리해볼테니 다른 분들도 좋은 방법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1. 현재 함께 글쓰기 설정이 되신 분만해도 40명이 넘고 보니 계속해서 새 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오른쪽의 최근 글들 보기만으로는 금방 올라온 따끈따끈한 글 마저도 넘어가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전체보기를 목록형으로 배치합니다.
처음 들어오시면 전체보기를 먼저 봐주십시오.
진행글을 쓰시는 분들도
엄마아이디==>학생이름과 학년===>3월진행글1 이런 식으로 써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전체보기를 잘 보시면 (댓글 2) 이런 식으로
괄호안에 댓글의 횟수가 있으니 자신의 진행글에 답변이 달렸는지 아닌 지를 확인하시는 데 활용하셔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답글이 달렸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왼편의 각 방에 N자가 켜있으면 새로 글이 올라왔거나 수정이 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바쁠 때는 엔자만 유의해서 보시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요 엔자 표시 기간이 달랑 하루 뿐이랍니다.
3. 왼편의 각 방에 이름옆의 괄호안의 숫자는 그 방의 글의 갯수를 나타냅니다.
4. 식구가 많고 방문객의 수도 많은 지라 오른쪽에 있는 최근 댓글 보기만으로는 별로 의미가 없게 되어버리네요. 금방 묻혀버리고 마는군요. 그래도 바쁘실 때는 활용하시고요.
5. 이런 문제점이 있어 댓글에 썼던 도움되는 좋은 내용이 있으면 도움되는 글모음 방에 별도로 모아놓으려고 합니다.
6. 영어에 대한 생각에는 그동안 사절학에 썼던 깊은샘과 화이트린넨님의 영영식 접근의 원론, 그 구체적인 교재나 방법론, 또는 학습모형의 글들이 있습니다.
수시로 클릭하셔서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7. 각 개인 학생방에 학년과 성별이 참조하셔서 나와 비슷한 경우를 선택하셔서 더 유심히 살펴보시고, 의견도 주고 받으면 좋을 것입니다.
8. 엄마표 선배들의 영어이야기에는 대부분 3년 이상 엄마표 영어를 해온 경험담과 앞으로의 진행글입니다. 긴 세월의 영어를 몇편의 글로 축약하다 보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테니 수시로 읽어보시고, 의문나는 점은 직접 질문을 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9. 자료실에 엄마표단계별 모형이 있으니 자기의 형편에 맞게 적용하셨으면 하고요.
각종 테스트 양식에는 그동안 저나 린넨님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모아놓았습니다.
교재가 끝난 후 복습용으로 좋으니 잘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10. 수다방에서 재밌는 정담들 나누시고요.
11. 샘물고등수다방에는 저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모임의 개인적인 성격의 모임방입니다.
12. 공지방에 있는 공지글들도 곧바로 묻혀버리므로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 있는지 공지방으로 들어가셔서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13. 검색이 되는군요. 검색을 활용해보세요.
다른 추가 팁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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