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곱살부터 하버드를 준비하라'라는 책의 저자가 자신의 아이들이 읽은 책목록에 남겼던
바로 그 책이다.
나는 그 분의 교육방법에 거의 동의한다.
어쨌든 각 학년별로 알아야할 것들이 선정되어 있다는 점에 끌렸다.
그 집이야 미국에 사니 사실 안해도 되겠지만 처꽁이에겐 꼭 필요하다고 느꼈었다.
리터러시류의 책들은 얼마나 비싼지....
그것뿐인가? 다른 과목의 교과서들도 너무 비싸다.
물론 그 화려한 사진들을 보면 이해도 가긴 하지만...
이건 전과목을 골고루 다루면서도 싸다. ㅎㅎㅎ
사려다 못산 책인데 최근들어 yes24에 있다는 걸 알게되어 구입했다.
1학년거라 그런지 단어수준은 매우 쉽다.
글자가 빽빽해서 그렇지....
각 과목별로 소제목이 있고 그에따라 해당내용이 따른다.
아~주 좋다.
한자급수시험이 끝나면 매일 5장씩 읽으라고 해야겠다.
그럼 한달반정도면 끝낼수 있겠다.
내년까지 같은 학년인 5학년에는 도달해야 겠다.
토플을 준비하기전에 아주 좋은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것이다.
(내용) 언어와 문학,수학,역사,지리,과학,미술,음악 - 1학년이 평균적으로 알아야할 내용.
전과와는 좀 다르다. 개념정리식이 아닌 스토리식으로 얘기해주듯이 되어있다.
그래서 읽기가 편하다. 술술 읽힌다. 당연! 초등1학년 내용이니까~
---------------------------------------------------------------------------------------------이어서 딸둘맘님이 읽으면서 쓰신 후기까지 특별히 부탁하여 퍼다 나릅니다.
리딩레벨 3이 넘고 넌픽션에 관심이 많은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리딩레벨이 높은 초등저학년도 물론 좋겠지요.
1학년이 알아야 될 것이라고 해서 1학년생들이 읽기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1학년 선생님들의 교사용 지도서같은 느낌입니다..
외국으로 나갈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재로 제1순위로 꼽히는 책이지요.
이 책은 처꽁이가 최근에 다 읽은 책이고, 내가 가져다가 틈틈히 읽고 있는 책이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예상외로) 너~~~무 재밌다.
'엄마표영어 길잡이 > 넌픽션·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은샘 : ESL용 영영그림사전 3 (0) | 2007.05.21 |
---|---|
깊은샘 : 책처럼 읽는 영영그림사전 소개 2 (0) | 2007.05.19 |
깊은샘 : 책처럼 읽는 영영그림사전 소개 1 (0) | 2007.05.17 |
화이트린넨 : 사전소개 - The New First Dictionary of Cultural Literacy (0) | 2007.04.22 |
무아 : 책소개 - It's so amazing & It's perfectly normal (0) | 2007.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