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교 1기 선배방/해리맘-중2남 해리

해리맘: 해리의 진행글 7월 1번째

깊은샘1 2007. 7. 2. 10:19
해리는 오늘부터 기말고사입니다.

실수나 하지 않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리의 7월과 8월 계획입니다

영어는 학습서 1. focus on science e

                    2. new practice d

                    3. more about the usa

          문법  1.this is grammar 중급

                  2.grammer in use intermediate

                  3.능률의 grammar zone 기본       

          독해서  튼튼영어 아이앤 아이 레벨 6

          신문전화영어


수학은 9가 3,4단원 개념서 정리

          7나 8나 9나 개념서 정리


이 모든 걸 다하는구나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우선 영어학습서 1 하고나서 2,  하고나서 3,

     문법은 3중 하나로  그것도 동사부분만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아자를 하고 싶은 맘이 굴뚝이지만

     이 모든 책이 집에 있는 관계로 게다가 use는 중간중간 했던거고

     능률은 인강을 무료로 들을 기회가 있어서 인강만은 들었던거라

     게다가 요부분은 선생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방학내내 한집에서 둘이만 붙어 있을 자신이 없어서 떨어져 있으려고요

     독해서 아이앤아이는 아이가 1부터 하던건데 5학년말에 6이 아이의 지적수준에

     딸리는거 같아서  안하고 미뤘던겁니다. 집듣을 했더니 거의 이해는 된겁니다

     요건 엄마랑 직독직해를 3분의 1이나 4분의 1정도 중간중간 하려고 합니다

     다하면 해리 기절합니다   단어를 외우라고 할겁니다. 때가 된겁니다. 괴로워해도

     하게하려고요.  

     신문전화영어는 슬슬 하려합니다. 주말엔 글을 하나씩 쓰게 하려구요. 


수학은 학원에서 너무 겉나간 진도입니다

     기말전에 8가 9가 끝내려고 했는데 해리가 9가 3단원에서 힘들어 해서 중간에

     짤렸습니다  9나는 중간에 진도를 다 안한거 같아서 필요하면 고부분 인강을 사려고

     합니다  수학이 남에게 맡기기가 애매해서 엄마랑 가는데 해리 상태로 가능할지

     좀 겁납니다. 일단은 개념서 뿐이라 한번해보고  중간에 수정을 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개념서 끝나면 8부터 다시 선생님을 구하던지 학원을 보내서  심화다지던지 하려고요

     해리친구들은 10가가 나간다네요. 해리는 10가 소리에  학원 정리했거든요

     해리는 머리가 딸리는지 9부터 힘들어 했는데 10가는 뚜렸한 목표도 없이 아이만 지치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오전 영어

                오후 1시- 6시 자유시간

                오후 6시부터 수학입니다.


해리는 편하게 공부하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양이 많아지고 나서 힘든가봅니다

원래 수학을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그릇보다 넘치게 담았나 재미있는 얼굴이 아닙니다.


영어는 아시다시피 너무도 편한 진행을 해온 터라 저항도 없고 이젠 해야지 하기도 합니다.

사실 수학도 요런 상태여야 하는데...

엄마가 항상 너무 편한거만 �O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암기과목을 하기 싫어하는지도 모릅니다

때가 되면 하려니 했는데 때가 되도 암기과목은 이해만 되면 넘어가려합니다

해리의 단점은 한번 잘못된 습관고치기가 무지하게 어렵다는겁니다.


해리와 엄마가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질질 끌려다닐때

샘님을 알았고 이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르는걸 속시원히 물어볼때가 있다는게 얼마나 의지가 되는 모릅니다.

그리고 함께 솔직히 고민한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요즘 엄마가 삐리리해서 꾀를 피웠는데 다시 부지런히 따라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