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는요.. 음... 음 ...
1.아빠와 무지 닮았어요. 둘이 지나 다니면 사람들이 웃어요.
2.아빠말을 잘들어요.
3.남들에게 음식을 잘 나누어 줍니다.
4.책을 잘 읽어요
5.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요
6.꼬맹이들을 잘 돌봐주고 좋아해요.
7.친구들을 좋아합니다
8.운동을 좋아해요
9.요번 지리산 종주할때 한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네요
10.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아빠 몫을 꼭 챙겨요.
11.아빠나 엄마가 소파에서 잠이 들면 작은 이불을 덮어줘요.
12.학교에서 식판이 엎어졌을때 여자아이들 둘 대신 자기몸으로 막고
음식 냄새나는 교복을 입고 수업 받았어요.
13.친구가 곤경에 처했을때 위로를 잘해줘요
14.선생님들을 다 좋아해요
남들이 싫어하는 선생님도 괜찮아 하고 말아요.
15.학교에서 봉사할 사람 하면 꼭 손을 들어요.
16.엄마한테 무지막지 혼나고도 30분도 안가서 헤헤거려요.
17.엄마가 자기한테 화가 나 있으면 안 그런다고 잘 하겠다고 말하러 와요.
18.컴게임을 못하게 하는 엄마를 이해해요.
가끔합니다. 하지만 게임방은 거의 안 다닙니다.
19.머리를 기르고 싶어하지만 학교규칙을 잘 지켜요.
20.가끔 선생님에게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사다 줄줄 알아요.
21.영어선생님이 연구수업하시면서 해리만 믿는다 하셨대요.
22.아빠의 구두를 닦아놓기도 해요.
23.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불만 하지 않아요.
24.엄마가 무언가에 화가 나 있으면 위로를 할줄 알아요.
25.아빠랑 엄마가 싸우면 아빠 밥 안줄까봐 전전 긍긍하고 아빠 밥먹으라고
무지 챙기고 일찍 오라고 하고 엄마에게 대신 변명을 해줘요.
26.친구들 칭찬을 잘하는 편이에요
27.박물관을 어려부터 좋아해요
28.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경로석에 앉으면 큰일인줄 알아요
29.환경을 위해서 세제를 아껴써요. 엄마에게도 쌀 뜨물로 설겆이하라고 졸라대요.
30.엄마와 아빠의 하나뿐인 아이에요
글을 쓰다보니 엄마만 아이를 이해하면 되는군요.
넘넘 하기 싫은 암기,
뜻대로 안되는 공부에 집중하기.
자기일에 계획 세워서 하기.
이 모든것이 해리는 힘이 드는건데...
린넨님 숙제 감사했습니다.
숙제로 감사해보기는 평생 첨이네요.
해리에게도 이런샘이 계셔야 할텐데..
해리는 학교 영어샘과 참 친해요.
선생님이 워낙 칭찬이 많은 분인것도 같고
아이에게 넌 특별한 아이라는 식으로 대하나 봐요
엄마가 듣기론 별일 아닌일로도 아이를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그런날은 아이가 행복해 해요.
교육자란 타고 나나봐요.
여기 계신 깊은샘님도 린넨님도 타고나길 이리 타고 나셔서
여러사람을 행복하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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